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5일 0시 현재 국내 지역사회에서 23명, 해외유입으로 5명을 포함해 신규 확진자가 2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563명이다. 

지역사회에서 신규 확진된 23명 중 서울 8명, 인천 1명, 경기 9명 등 수도권에서 18명 발생했다. 대전에서 4명, 충남에서 1명 발생했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나 총 282명이다. 완치자가 44명 늘어 총 1만 974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307명이다. 전날 대비 17명 줄었다. 

총 122만 478건의 검사 중에서 118만 9015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검사 중인 대상자는 1만 8900명이다. 전날 대비 1345명 줄었다.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5일 10시 16분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52만명, 사망자 수는 48만 3천명을 넘어섰다. 

미국 내 확진자 수는 246만 3천명(사망 12만 4천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가 3만 9천명에 달한다. 브라질 내 확진자 수는 119만 2천명(사망 5만 3천명)을 넘었다. 신규 확진자가 무려 4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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