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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수도권서 7명
이광길 기자  |  gklee68@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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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2  10: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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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2일 0시 현재 국내 지역사회 11명, 해외유입 6명 포함해 총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2438명이다. 

지역 사회 신규 확진자 11명 중 서울 4명, 경기 3명 등 수도권에서 7명 발생했다. 충남 2명, 대구와 전북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사망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280명이다. 완치자는 13명 늘어 총 1만 881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277명이다. 전날 대비 4명 늘었다.

총 118만 2066건의 검사 중에서 115만 225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검사 중인 대상자는 1만 9403명이다. 전날 대비 668명 줄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방역반장은 오전 브리핑에서 “지난 2주간은 지역사회의 연쇄적인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져 수도권을 벗어난 지역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서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유입 환자도 증가하고 있어 엄중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어제 환자발생은 17명으로 다소 낮아졌으나, 주말로 인해 의심환자 검사가 줄었던 점을 고려하면 향후 추이를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반장은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는 완벽한 대책은 없으나 가장 최선의 대책이 무엇인지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도권과 대전, 충남 등에서 이어지고 있는 집단감염은 밀폐되고 밀집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발생하였다”면서 “밀폐된 실내에서는 환기를 자주하고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서 모이지 않고 밀접한 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실내에서의 마스크 쓰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했다.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2일 10시 현재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00만명, 사망자 수는 47만명을 각각 돌파했다. 

(추가,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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