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 3D동영상 등 정보화 수준 높여

북한 전역의 태권도학원에서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교육사업에서 계속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평양시태권도학원에서는 "3차원 동영상을 통하여 인식적 효과를 높여주는 것과 함께 기능성 육체훈련방법을 적용하여 맞서기동작의 육체기술적 조건을 보다 완성시켜주는 교수방법들을 창조하고 실천에 구현"해 나가고 있으며, 테권도선수 영양관리와 태권도 틀배우기를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의 정보화 수준을 높여 나가고 있다.

또 평안남도태권도학원에서는 이론교육과 실물교육을 배합하여 학생들이 기술동작을 정확히 인식하도록 하고 있으며, 다른 도의 태권도학원에서도 교수훈련지도의 과학화를 비롯해 여러가지 훈련 자재를 자체로 제작 도입해 태권도교육의 질을 더욱 높여나가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평안북도 희토류 매장지 새로 발견

평안북도에서 유망한 희토류 광물 매장지를 새로 찾아내어 이 지역의 희토류 매장지가 늘어나게 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해당 분야 전문가들은 광체의 놓임특성(지층의 놓인 모양새)를 해명하고 정확도가 높은 광물분석기를 이용해 시료들을 분석한 결과 희토류의 매장량과 품위를 확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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