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8일 홍진석 남북회담본부 회담지원과장을 코로나19 긴급대응반장으로, 교류협력실 업무지원을 해 온 김영일 서기관을 회담지원과장으로 각각 전보 발령한다고 밝혔다.

또 △황유상 대변인실 공보담당관실 △이달형 통일교육원 교육연수과를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인사 일자는 19일이다.
 
홍진석 반장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기획총괄 과장과 남북출입사무소 출입총괄과장을, 김영일 회담지원과장은 사회문화교류과장, 남북경협과장, 교류협력기획과장을 지냈다.

황유상 서기관은 통일교육원 교육운영과 정치군사분석과를 거쳐 2017년 9월부터 공보담당관실에서 근무했으며, 이달형 서기관은 남북회담본부 회담지원과와 감사담당관실, 이산가족과를 거쳐 지난 5월 1일부터 통일교육원 교육연수과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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