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선노동당 위원장으로 추대된 4돌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왔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에게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온 나라의 인사는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중앙위원회 총비서,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 엘’ 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이사회 위원장, 루마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 러시아민족구국전선 위원장 등과 크로아티아사회노동당 국제부장, 세르비아공산당 국제비서 등.

신문은 이들 인사들이 축전과 축하편지들에서 “조선노동당은 언제나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세계자주화 위업을 적극 고무 추동하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지난 4년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들은 조선노동당 위원장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영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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