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각 도들에 양묘장이 새로 건설되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평성시 운흥리에 건설된 평안남도양묘장은 수지경판온실과 종자선별 및 파종장, 경기질생산장 등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모든 공정의 현대화 수준도 높다.

또한, 황해북도에서는 수십 정보의 면적에 수지경판온실, 야외재배장, 원형삽목장, 경기질생산장을 비롯한 나무모생산구역과 관리청사, 종합편의시설, 축사, 합숙, 살림집 등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신문은 “양묘장이 일떠서게 됨으로써 도에서는 수종이 좋은 나무모들을 대대적으로 생산하여 산림복구전투를 더욱 다그칠 수 있게 되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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