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은 3일 ‘사상사업은 친인민적, 친현실적이어야 한다’는 논설에서 ‘사상사업’을 강조하고 나섰다.

신문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사상사업을 참신하게 전투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국가발전의 기본동력은 자금이나 자재가 아니라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이라고 ‘사상사업’을 강조했다.

신문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도 기본은 사상사업”이라면서 “기적은 하늘이 가져다주는 우연이 아니라 자주정신을 만장약한 인민이 안아오는 필연”이라고 환기시켰다.

신문은 “사상전의 명중포탄을 맹렬히 날린다는 것은 사상사업을 친인민적, 친현실적으로 진행해나간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인민이 외면하는, 인민의 심장에 가닿지 않는 사상사업은 백번 해도 소용이 없다”며, 사상사업에 있어 “친인민적, 친현실적”인 것을 강조했다.

특히, 신문은 “혁명의 계승자들인 청년들에 대한 교양을 소홀히 한다면 그 후과는 엄중하다”면서 “부르죠아(부르주아) 사상문화의 침투경로를 철저히 차단하는 것과 함께 우리 당, 우리 제도, 우리 사상이 제일이라는 것을 깊이 체득시키”자고 호소했다.

나아가, 신문은 “아는 것이 많아야 친인민적, 친현실적으로 사상사업을 할 수 있다”면서 “사상사업을 친인민적, 친현실적으로 진행해나가자면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영도사를 깊이 연구 체득하여야 한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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