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초부터 올해 4월말까지 1,000여개 단체에 5만 6,000여명의 일꾼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를 진행하였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겨울답사 모습. [통일뉴스 자료사진]

통신에 따르면, 전국 당선전 일꾼들이 조종의 산,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남먼저 올랐으며, 이어 혁명사적 일꾼들, 청년학생들, 노동계급과 직맹 일꾼들, 농근맹 일꾼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조선인민내무군 지휘성원들, 성,중앙기관 일꾼들의 답사행군대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겨울철답사를 진행하였다.

답사행군 대원들은 삼지연대기념비와 청봉, 건창, 베개봉, 무포숙영지, 백두산밀영, 대홍단혁명전적지 등을 돌아보았다.

통신은 “4월에도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대안친선유리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에서 백두산에로의 행군을 다그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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