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5.28 목 21:27
홈 > 북한소식 > 생활경제정보
北, 초극소형 수평축 터빈식 수력발전설비 눈길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승인 2020.04.07  11:12:49
페이스북 트위터
   
▲ 초극소형 수평축 터빈식 수력발전설비와 구조 [캡쳐사진-노동신문]

너비 1.32m에 높이는 0.66m, 중량 131kg의 제원에 설치면적은 0.4㎡. 

1~3.5m/s의 속도로 흐르는 얕고 천천히 흐르는 작은 강이나 개울에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초극소형 수력발전설비의 크기와 무게, 설치 면적이다.

<노동신문>은 7일 작은 강·하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초극소형 수평축 터빈식 수력발전설비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문에 따르면, 발전설비는 필요에 따라 쉽게 교체할 수 있는 3개의 작업날개와 2개의 측면판으로 이루어진 2개의 날개바퀴, 발전기, 받침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날개바퀴의 회전속도는 100~250r/min, 정격출력은 0.1~0.5kW이다.

물의 흐름에 따라 날개바퀴가 회전하면 연결된 발전기에서 전기가 생산되는 원리이다. 당연히 물 흐름 속도가 빨라지면 그만큼 전기생산도 많아진다.

연간 물 흐름속도(유속)이 1m/s일 때 900kWh, 2m/s일 때 2,000kWh, 3m/s일 때 4,000kWh, 3.5m/s일 때 5,000kWh의 전력이 생산된다.

특히 발전기는 낮은 회전속도에서도 전기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날개바퀴와의 사이에 축이 없는 혁신적인 설계로 내부에 물이 스며들지 않는다고 한다.

또 발전기에 회로기판 형식으로 지능형 정류(교류→직류, rectifier) 및 조종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생산된 교류를 직류전기로 바꾸고 발전기를 조종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전기는 배터리(축전지)와 역변환기(직류→교류, 인터버)를 거쳐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이 발전기는 모터(전동기)로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장치없이도 터빈 시동이나 비상 제동도 가능하다.

수력발전설비 설치를 위해서는 우선 지지대를 설치한 뒤 고정바의 한끝은 지지대에 다른 끝은 발전설비의 고정바 줄 연결부에 연결하고 여기에 전력케이블도 연결한다. 발전설비를 정확한 위치에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 보조대를 발전설비에 결합해 2명이 맞들어 해당 위치에 설치한다.

신문은 이 발전설비가 크기도 작고 쉽게 분해·조립을 할 수 있어 이동과 설치가 쉬우며, 튼튼하게 제작되어 정비 및 수리비용도 적게 든다고 덧붙였다.

이승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트위터 뒤로가기 위로가기
댓글
아이디 비밀번호
(현재 0 byte/최대 500byte)
댓글보기(0)
통일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후원하기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당주동 3-2번지 삼덕빌딩 6층 | Tel 02-6272-0182 | 등록번호 : 서울아00126 | 등록일자 : 2000년 8월 3일 | 발행일자 : 8월 15일
발행·편집인 : 이계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계환
Copyright © 2000 - 2015 Tongil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ongil@tongi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