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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만수대창작사, 변색 없는 사진도자기 공예품 제작 <조선신보>
이계환 기자  |  k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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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2  1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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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만수대창작사에서 창작한 새 형의 사진도자기 공예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사진도자기 공예품이란 가족사진이나 결혼식, 생일 등 여러 계기에 찍은 인물사진을 부각하여 형상한 도자기 공예품으로, 만수대창작사의 도자기창작단에서 제작하고 있다.

특히. 인물사진이 형상된 꽃병과 찻잔, 커피잔, 사진액틀, 탁상장식품을 비롯한 도자기 공예품들은 실용성과 함께 장식적 효과와 기념적 의의가 있어 사람들의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김경섭 단장(50)은 “누구나 자기가 찍은 사진을 추억 속에 오래도록 보관하려고 한다”면서 “이에 맞게 실지 쓸모가 있으면서도 조형예술성이 높고 영구적인 생활용 공예품들을 만들어 봉사하고 있는데 인민들이 대단히 좋아하고 있다”고 말한다.

사진도자기 공예품 제작에는 사진의 원색을 그대로 재현하는 인쇄방법이 도입되고 있으며, 또한 완성에 이르기까지 도합 3차례의 소성(焼成) 공정을 거치는데 최종적으로 1,000℃이상에서 재소성되므로 공예품에 형상된 인물사진이 오랜 세월이 지나도 변색이나 탈색이 전혀 없다.

신문은 “새 형의 사진도자기 공예품은 새해를 맞으며 시민들에게 첫 봉사를 시작하였는데 정초부터 그 수요가 부쩍 오르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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