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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김정일의 <주체사상에 대하여> 발표 38돌 조명
김치관 기자  |  ckkim@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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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31  09: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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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논문 <주체사상에 대하여> 발표 38돌을 맞아 31일 <노동신문>이 두 개의 기명 논설을 통해 재조명하고 현재적 가치를 부각시켰다. <주체사상에 대하여>는 주체사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소논문으로 남쪽에도 중요 문건으로 알려져 있다.

장문의 ‘우리 혁명의 백승의 진로를 밝혀주는 위대한 혁명사상’ 제목의 논설은 “주체71(1982)년 3월 31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종합체계화하고 집대성한 혁명과 건설의 대백과전서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는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 불멸의 총서”라고 규정했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시고 우리 인민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시였으며 자연과 사회를 김일성주의의 요구대로 철저히 개조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오시였다”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업적을 요약했다.

이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정식화하시고 비상히 발전풍부화하시였으며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였다”고 ‘김일성주의’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변화를 설명했다.

논설은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 이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살수 없고 몇천개의 핵탄두에도 비할수 없는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힘”이라며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자력, 자강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리상과 포부를 실현해나가게 하는 필승의 기치”라고 치켜세웠다.

특히 “자주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에서 중핵을 이룬다”며 “자력자강으로만 우리 조국, 우리 민족의 존엄을 지킬수 있다는 불굴의 신념, 자기의것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도 김일성-김정일주의에 바탕을 두고있다”고 ‘자주’에 방점을 찍었다.

또한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이라며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주체적힘, 내적동력의 급속한 증대로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투쟁”이라고 ‘자력갱생’을 주체적 방법론으로 제시했다.

신문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 영원한 승리의 기치’ 제목의 또 다른 기명 논설을 통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70돐기념 전국주체사상토론회에 보내주신 론문 《주체사상에 대하여》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투쟁의 지침으로 되는 불후의 고전적로작"이며, "로작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고 수십성상에 걸치는 혁명투쟁과정에 철저히 구현해오신 주체사상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고 그 원리와 원칙들이 종합체계화된 백과전서적인 총서이며 혁명의 대강"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에서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와 사회력사원리, 지도적원칙을 기본론제로 내세우시고 그것을 과학리론적으로 해명하심으로써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사상이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라는것을 전면적으로 완벽하게 론증하시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는 사람의 본질적속성에 기초하여 세계에서 사람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과학적으로 밝혀주고있"고, "주체사상의 사회력사원리는 인민대중을 주체로 하는 사회력사적운동의 본질과 성격, 추동력을 새롭게 명시하고있으며 그 지도적원칙은 사람의 본질적속성에 맞게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고 혁명과 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근본원칙들을 밝혀주고있다"는 것.

논설은 "로작발표후 주체사상을 연구보급하기 위한 조직적인 활동이 세계적판도에서 더욱 광범히 전개되였다"며 "인류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에서 자기들이 나아갈 길을 찾고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온 세계의 자주화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강렬한 지향이고 념원"이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세계자주화위업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기치밑에 변함없이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가게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해외에도 주체사상연구학회나 주체사상연구소조 등을 통해 주체사상 보급에 힘을 기울이고 있고, 논설은 "최근 3년동안에만도 에스빠냐 바르쎌로나주체사상연구소조, 도이췰란드의 드레즈덴주체사상연구소조와 베를린주체사상연구소조, 민주꽁고 자주를 위한 주체사상연구소조, 주체사상연구 네팔사회주의기자연단, 방글라데슈언론인주체사상연구소조, 남아프리카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영국 스코틀랜드주체사상연구소조를 비롯한 많은 조직들이 결성되였다"고 예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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