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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백두산 혁명전적지 겨울철 답사에 830여 답사대 참가 <북 통신>
김치관 기자  |  ckkim@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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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7  09: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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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기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에 호응해 북한 전역에서 830여 개의 답사행군대가 겨울철답사에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 대한 전례없는 겨울철답사열풍이 거세차게 일어번지였다”며 .“전국당선전일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지난해 12월 10일에 답사를 시작한 때로부터 3월 25일까지 중앙과 지방의 당,정권기관,근로단체,성,중앙기관,무력기관 일군들,각지 기관,공장,기업소,농장,학교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과 인민군장병들로 무어진 830여개의 답사행군대가 백두대지의 눈보라를 헤치며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는 김정은 위원장의 발기로 시작됐다. 통신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지난해 12월초에 단행하신 백두전구들에 대한 력사적인 군마행군은 전당,전민,전군을 백두의 공격사상,백두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불굴의 대오로 철저히 준비시키기 위한 혁명전통교양의 불바람을 일으켜준 중대한 계기로 되었다”고 밝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시면서 항일혁명선렬들이 겪은 고난과 시련이 얼마나 간고한것인가를 누구나 직접 체험할수 있게 하는 혁명전통교양,혁명정신무장의 실천강령을 제시하시였다”는 것.

특히 대대적인 ‘겨울철 답사’가 진행된데 대해 “꽃피는 봄날에 백두대지에 오면 백두산의 넋과 기상을 알수 없다고, 손발이 시리고 귀뿌리를 도려내는듯 한 추위도 느껴보아야 선렬들의 강인성,투쟁성,혁명성을 알수 있고 또 그 추위가 얼마큼 혁명열을 더해주고 피를 끓여주는가를 체험할수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심장에 새긴 답사자들의 대오가 온 겨울 혁명전통교양의 중심지,실체험지인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 끝없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통신은 “백두산밀영과 청봉숙영지,건창숙영지,무두봉밀영,간백산밀영,무포숙영지,대홍단혁명전적지 등 혁명의 전구들을 돌아보면서 답사자들은 숨져가던 민족의 넋을 살려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주체의 혁명전통이 억세게 뿌리내리게 되였음을 다시금 깊이 체득하였다”며 “답사자들이 우등불가에서 진행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연구발표모임,행군길에서 발간한 화선식전투속보들,휴식참에 펼친 밀림속의 오락회들,눈판우에서 벌린 씨름 등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들은 투사들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체현한 새 세기 빨찌산용사가 될 열의를 그대로 보여주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한 모든 답사자들이 조선혁명의 책원지,우리 조국의 무진장한 힘의 근원지인 백두성산에 올랐다”며 “우리 당이 열어준 혁명의 새 교정,눈보라치는 《백두산대학》에서의 답사행군길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자력부강,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전진비약하는 조국땅에 약동하는 숨결과 백전필승의 기상을 더해주며 주체혁명의 영원한 행군길로 굳건히 계승될것”이라고 마무리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를 통한 백두의 혁명전통 교양사업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이를 ‘백두산대학’이라고 호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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