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에서 평양국제비행장 주변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북한에서 평양국제비행장 주변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수도의 관문인 평양국제비행장 주변을 일신하려는 계획아래 성, 중앙기관과 평양시, 평안남도가 나서 천여 세대의 살림집과 백여동의 공공건물 건설 및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국가보위성과 인민보안성, 무역은행과 중앙은행에서 맡은 살림집 건설은 현재 골조공사가 마무리되고 내부공사에 들어갔으며, 중앙재판소와 체신성에서는 살림집 골조공사를 마무리했다.

평양시에서 맡은 순안구역 택암리와 산양리의 소재지 공공건물 공사는 3월말까지 마무리 될 예정이며, 여러 중앙기관들도 여러운 조건을 극복해가면서 재경리의 공공건물을 건설하고 있다.

평안남도에서는 평원군 원화리 일대 백여세대의 살림집 건설에서 매일 과제를 150%이상 달성하고 있다.

신문은 "당창건 75돌을 높은 정치적 열의와 빛나는 노력적 성과로 맞이할 드높은 열의밑에 떨쳐나선 일꾼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평양국제비행장 주변은 나날이 변모되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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