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성동맹 중앙위원회 제6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1일과 22일 평양에서 열려 당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다짐했다.

앞서, ‘2019년 농업부문 총화회의’가 17~19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려 당 전원회의 결정 관철을 다짐했고, 당 및 국가표창이 수여되기도 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여성동맹) 중앙위원회 제6기 제9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1일과 22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며 “녀맹중앙위원회 위원들과 후보위원들, 녀맹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장춘실 여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보고에서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에서 천명된 정면돌파사상과 전략은 우리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라며 “모든 녀맹일군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뜻을 받들고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동맹사업에 철저히 구현함으로써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을 돌아보시면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 토의했고, 결정서들이 채택되였으며 ‘정면돌파전 2020년 사회주의경쟁요강’이 발표됐다.

한편, 지난 연말(12.28~31) 개최된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궐기대회가 지난 5일 평양시 궐기대회를 시작으로 각 도별 궐기대회에 이어 21일 청년동맹 궐기대회, 22일 직업동맹, 여성동맹 궐기대회가 각각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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