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학종합병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의료봉사지원체계 <고려의술> 등이 호평을 받으며 널리 이용되고 있다고 <메아리>가 21일 전했다.

▲ 고려의학종합병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의료봉사지원체계 <고려의술>. [캡쳐사진 - 메아리]

북 아리랑협회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 <메아리>는 “<고려의술>(3.5)은 고려의학부문 과학기술자료보급체계, 고려의학전자사전들에 대한 검색체계를 수립함으로써 전통의학을 보다 널리 보급하고 그 우월성을 발양시켜나가는데 도움을 주는 가치있는 정보기술제품”이라며 “고려의학분야에서 전국적인 먼거리의료봉사를 실현할수 있도록 하여주는 실용성있고 다기능화된 프로그람제품으로서 전문가들과 인민들속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널리 리용되고있다”고 전했다.

또한 <고려의학대사전>(1.0)은 “근로자들의 의학상식을 넓혀주고 일상생활에서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정보기술제품”이라며 “지능형손전화기를 리용하여 고려약재, 고려약처방, 침혈, 고려의학용어 등에 대한 3만여개의 올림말들을 표준화하고 검색을 진행할수 있게 설계된 <고려의학대사전>(1.0)은 구체적이고도 풍부한 자료를 제공하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속에서 인기를 끌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료법전서>(1.0)도 “20가지 계통으로 나뉘여진 400여가지 질병들에 대한 민간료법이 상세하게 들어있는것으로 하여 매우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고 소개했다.

<꽃망울>(1.0)은 “2살이하의 어린이들에 대한 보육방조를 실현할수 있는 보육방조프로그람”으로 “애기의 발육상태와 건강상태에 대하여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대책을 세울수 있게 해준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프로그람은 또한 보조장치를 리용하여 기저귀의 상대습도를 측정하고 지능형손전화기를 통하여 경보를 줄수 있게 작성되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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