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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단신> 청개구리로 버섯해충 구제 방법 검증 등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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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8  14: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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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버섯연구소, 청개구리 이용한 버섯 해충 완전 구제 방법 검증

북한 중앙버섯연구소에서 청개구리로 버섯 해충을 구제(驅除)하는 방법을 시험 도입한 결과 버섯 재배장에서 해충을 완전히 구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검증했다고 웹사이트 <메아리>가 18일 보도했다.

사이트는 "청개구리를 버섯 해충 구제에 천적으로 이용할 것을 착상한 이들은 새로운 해충 구제 방법을 버섯재배장들에 시험적으로 도입해 보았다. 결과 버섯과 인체에 해를 주던 화학 살충제를 전혀 쓰지 않고도 버섯 재배장들의 해충을 완전히 구제할수 있다는 것이 뚜렷이 검증되었다"고 전했다.

중앙버섯연구소에서는 "청개구리는 몸질량이 가벼운데다가 발가락 끝의 흡반이 특별히 발달되어 그 어느 곳에나 잘 붙고 물체 사이를 가볍게 건너뛰기도 하면서 진디물, 흰나비, 벼룩, 돼지벌레, 파리 등 해충들을 많이 잡아먹는다"는 생리적 특성에 주목하여 청개구리를 이용해 버섯해충을 효과적으로 구제할 수 있는 생물학적 방법을 찾아내게 된 것.

사이트는 "생물학적인 버섯 해충 구제방법이 개발됨으로써 버섯을 생산하는 모든 단위와 가정 세대들에서 버섯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고 식품 안전성을 확고히 담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 식물유전자공학연구소, 조직배양 방법으로 약초생산 기술 확립

   
▲ 최근 북한 국가과학원 식물유전자공학연구소에서 조직배양에 의한 약초생산 기술을 새로 확립했다. [캡쳐사진-메아리]

최근 북한의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 식물유전자공학연구소에서 조직배양에 의해 약초를 생산하는기술을 새롭게 확립했다고 웹사이트 <메아리>가 18일 보도했다.

연구소에서는 번식이 힘들면서도 수요는 많은 약초인 시호(柴胡), 목단(牧丹), 백부(百部), 강활(羌活), 마황(麻黃), 디기탈리스(digitalis) 등을 기초 식물로 선정한 후 이들 약초를 대량으로 번식하기 위한 문제를 집단적으로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조직배양에 의한 약초생산 기술을 확립했다고 사이트는 전했다.

새로운 조직배양 기술로 생산한 여러가지 약초의 조직배양모를 이식해 본 결과 모의 뿌리내림(착근)율과 순화(환경 적응)율이 매우 높았다고 한다.

사이트는 이 연구성과로 인해 귀중한 약초자원을 보호 증식하고 제약공업을 발전시켜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 금강약돌 미량 광물질 추출한 복합비료 개발, 양묘장 등에 도입

북한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에서 나무모 재배에 효과가 있는 '아니노산 미량원소 복합비료'를 개발해 양묘장에 실제 도입하고 있다고 웹사이트 <메아리>가 18일 보도했다.

'아미노산 미량원소 복합비료'는 금강약돌 분말에 들어있는 미량 광물질 원소를 농축방법이 아니라 미색물 처리방법으로 추출하여 그 농도를 높인 것으로, "나무모와 농작물을 비롯한 모든 녹색식물들의 성장 과정에서 초기 영양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효능높은 복합비료"라고 사이트는 설명했다.

여러가지 화합물 형태로 들어있는 이 미량 광물질 원소들이 "유기체의 성장과 발육을 촉진하며, 면역 생물학적 저항성과 외부환경의 불리한 인자들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이 비료는 생태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나무모 생산기관, 기업소는 물론 각종 작물 재배 단위에서도 널리 이용할 수 있다고 사이트는 덧붙였다.

 

□ 모터 검사 위한 디지털 코일 합선 검사기 자체 제작

최근 북한의 송전선건설사업소에서 경제적 이익이 큰 '수자식 권선(捲線) 단락 검사기'(디지털 코일 합선 검사기)를 자체 방식으로 제작하여 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웹사이트 <메아리>가 18일 보도했다.

이 '권선 단락 검사기'는 시동시 합선된 권선(코일)을 신속 정확하게 찾아내 그 검사값을 숫자로 부여줌으로써 단락 정도의 심한 정도를 검사자에게 경보로 알려준다고 한다.

사이트는 이 검사기를 도입한 뒤 전동기(모터) 수리에 들던 시간과 노력,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다루기도 편리해 도입처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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