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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통신, ‘2019년 농업부문총화회의’ 17일 시작돼
김치관 기자  |  ckkim@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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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8  08: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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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농업부문총화회의’가 17일 평양체육관에서 시작됐다. [캡쳐사진 - 노동신문]

‘2019년 농업부문총화회의’가 17일 평양체육관에서 시작돼 “정면돌파전의 첫해인 올해에 당이 제시한 새로운 알곡고지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토의하게 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15,16일 전국 각지에서 평양으로 모였고, 16일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등 당정 간부들이 참가자들의 숙소를 방문했다고 북 언론들이 보도한 바 있다.

통신은 “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의 농업정책을 높이 받들고 지난해 다수확농장원,다수확분조,다수확작업반,다수확농장대렬을 늘여나가는 과정에 창조된 성과와 경험들을 교환하고 나타난 결함과 교훈을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정면돌파전의 첫해인 올해에 당이 제시한 새로운 알곡고지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토의하게 된다”고 알렸다.

<노동신문>은 18일 “지난해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최고수확년도를 돌파하는 전례없는 대풍을 이룩하고 개회된 회의는 정면돌파전의 첫해 진군길에서 진행되는 자력갱생선구자, 다수확선구자들의 대회합인것으로 하여 큰 의의를 가진다”며 “평양체육관 회의장은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 사회주의수호의 최전방을 지켜선 전초병들의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 쌀로써 우리 당을 결사옹위해갈 참가자들의 드높은 열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축하서한을 박봉주 부위원장이 전달했으며, 김재룡 내각 총리가 보고를 했다.

신문은 “농업전사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믿음이 어린 축하서한을 받아안은 전체 회의참가자들은 정력적인 령도로 이 땅우에 례년에 없는 대풍을 안아오시고도 그 모든 성과와 영예를 고스란히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면서 열광의 박수갈채를 터쳐올리였다”고 전했다.

김재룡 내각 총리는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전국적으로 390여개의 농장들과 4,000여개의 작업반, 1만 5,500여개의 분조, 10만 2,900여명의 농장원들이 다수확단위, 다수확자대렬에 들어섰으며 알곡생산이 크게 장성했다”며 “지난해의 투쟁과정을 통하여 농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높은 알곡생산목표를 얼마든지 점령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보고했다.

또한 “지난해 농업부문에서는 반드시 극복하여야 할 심중한 결함이 적지 않게 나타났으며 심각한 교훈도 찾았다”며 “지난해 당의 농업혁명방침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찾게 되는 교훈은 농업부문 지도일군들과 련관단위 일군들의 무책임한 사업태도를 바로잡지 않고서는 농업생산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가져올수 없으며 엄중한 부정적후과가 초래되게 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자는 과학농사제일주의, 기계화 비중 제고, 수리화, 축산기지 현대화, 공예작물 확대 등을 주요한 과제로 언급했다.

보고자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라는 전투적구호를 높이 들고 자력갱생대진군에 더 큰 박차를 가하자”며 “오늘의 정면돌파전에 총매진하여 농업생산에서 보다 큰 앙양을 일으킴으로써 당창건 75돐이 되는 올해를 전례없는 농업생산성과로 빛내여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연말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연설에서 “농업전선은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이라고 규정하고 “농업부문에서 과학농법을 틀어쥐고 다수확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킬데 대하여 지적”하고 “농업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오기 위한 중요한 문제들을 제기”했고, 새해 첫 현지지도로 순천린비료공장건설현장을 찾은 바 있다.

통신은 “회의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며 “회의는 계속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재룡 내각 총리, 리만건, 박태덕,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일철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장, 고인호 내각부총리 겸 농업상을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도당위원장들,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당의 농업혁명방침관철에 앞장선 도,시,군책임일꾼들, 지난해 농업생산에서 모범적인 농장원, 농촌초급일군들, 농업과학연구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 축산,농기계,관개,토지정리,간석지건설 부문의 혁신자들, 관계부문 일꾼들이 참가했다.

통신은 17일 별도의 기사에서 ‘2019년 농업부문총화회의’ 참가자들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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