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특별시 룡강군 오석산기슭에 남포샘물공장이 완공돼 13일 준공식이 진행됐다.

<노동신문>은 14일 “룡강군의 오석산기슭에 기본생산건물과 사무청사, 후생건물 등이 조화롭게 들어앉은 샘물공장에는 정제, 주입과 포장, 수지병생산을 동시에 흐름식으로 할수 있는 공정과 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새로 일떠선 샘물공장에서는 시운전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며 “준공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공장의 내외부를 주의깊게 돌아보았다”고 전했다.

신문은 남포샘물공장이 완공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묘사했다.

“남포시당위원회에서는 샘물공장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었다.시책임일군들은 수질이 좋고 물량이 풍부한 오석산기슭에 샘물공장위치를 확정한데 맞게 공사를 제기일에 끝내기 위한 작전을 세웠다”는 것.

이어 “로력과 자재보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조직사업을 하면서 일군들은 공장건설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건설지휘부의 일군들은 기계수단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기초굴착으로부터 건축공사, 내외부공사를 질적으로 하도록 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갔다”, “시대외건설사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 오석산화강석광산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앞선 공법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공사를 내밀었다”고 전했다.

신문은 “기초굴착단계에서부터 애로와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나섰지만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일손을 다그쳤다”며 “시인민위원회, 시무역관리국의 일군들은 출입문과 창문, 가구비품과 설비들을 손색이 없이 제작설치하기 위하여 마음을 썼다”, “룡강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샘물공장주변에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고 잔디를 입히는 등 록지조성사업을 깐지게 하였다”고 해당 단위별 역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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