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용 앱 '1분간 건강단련법' 인기

최근 삼흥경제정보기술사에서 개발한 스마트폰용 건강운동지원프로그램인 '1분간 건강단련법'이 사람들속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웹사이트 <메아리>가 10일 보도했다.

'1분간 건강단련법'은 특별한 기구나 노력을 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건강단련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건강관리 지원 앱.

사이트는 "특히 사업이 분망하여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는 사람들이 지능형 손전화기에 이 프로그램을 태워 이용하면 출·퇴근길이나 업무시간의 여가에 1분간 운동으로 자신의 건강을 가꿔갈 수 있다"고 소개했다.


□ 평양측량지질설계연구소, 스마트폰 활용한 측량계산 개발

북한의 평양측량지질설계연구소에서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를 이용하여 각종 측량 계산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새로 확립했다고 웹사이트 <메아리>가 10일 보도했다.

연구소에서는 "여러가지 측량학적 계산에 대한 알고리즘을 작성하고 코드화하여 지능형손전화기에 입력함으로써 합리적인 측량학적 계산방법을 확립하였다"고 사이트는 소개했다.

또 실제 건설현장의 측량작업에서 새로운 방법을 적용한 결과 그 어떤 복잡한 계산도 신속, 간단하게 할 수 있었으며, 계산기나 컴퓨터가 없이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정확한 계산을 진행하여 시간도 줄이고 측량설계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알렸다.


□ 다기능 안과종합진단기 의료부문에서 인기

▲ 안과전자종합진단기. [캡쳐사진-메아리]

최근 남포시 와우도구역인민병원에서 개발한 안과종합진단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웹사이트 <메아리>가 10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이 안과종합진단기는 '안과분야에서 안저(안구 안쪽면)촬영, 안구단층 촬영, 안구의 초음파진단, 안축(눈의 앞뒤 길이)검사기능, 각막온도 측정과 세극(細隙) 등 현미경 기능을 다 갖춘 기구'이다. 

안과진단에서 각막온도를 측정하는것은 안과의 질병을 신속정확히 진단하는데서 중요한 지표로 되고있으나 국내·외적으로 각막온도를 측정하는 기구가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가볍고 12V의 직류전원을 쓰기 때문에 휴대할 수 있는 것도 특징.

사이트는 진단기에서 안구단층촬영에 뢴트겐선을 이용하지 않고 자체 방식의 '집초광구'를 이용하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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