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선택은 우리의 전진을 저해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는 새로운 전략노선이었다.”

재일 <조선신보>는 8일 ‘정면돌파전의 첫해’라는 논평에서 북한이 지난해 말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선언한 ‘정면돌파전’에 대해 이같이 의미를 부여했다.

신문은 “정세가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릴 것이 아니라 정면돌파전을 벌려야 한다는 사상과 정신에서 각별히 감명을 받은 것은 이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우뚝 솟아오른 조선 앞에 나선 중대한 전략적 과제인 경제강국 건설이 가시화되었다는 점”이라고 짚었다.

신문은 경제강국 건설의 가시화와 관련 “조선이 첨단과학 기술개발국, 선진문명 개발국으로 될 전망은 확고하며 올해에 경제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전선에서 비약적인 전진과 성과가 이룩되리라는 것은 명백하다”고 기정사실화했다.

특히, 신문은 “그를 확고히 담보하는 것이 강력한 정치외교적, 군사적 공세”라고는 “머지않아 조선이 보유하게 될 새로운 전략무기를 세상은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하여 “미국의 야만적인 제재, 압살정책은 총파탄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나아가, 신문은 “구경에는(결국에는) 객관적 요인이 조선에 지배되게 되는 놀라운 현실도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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