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8.3 월 23:02
홈 > 정부정당
통일부, “김정은 위원장 답방, 여건 만들어 갈 것”
조정훈 기자  |  whoony@tongil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승인 2020.01.07  13:46:48
페이스북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답방을 제안한 데 대해, 통일부는 “여건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답방시기를 그 날짜(6.15)로 하셨다기보다는 6.15공동선언 20주년 공동행사를 추진하고 거기에 따라서 남북이 공동으로 (답방)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공동행사를 비롯하여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을 위한 여건이 하루빨리 갖춰질 수 있도록 남과 북이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북은 2018년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에 김정은 위원장이 서울을 방문한다고 합의한 바 있다. 그리고 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 위원장을 초청했지만, 북측은 거절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김 위원장의 방남이 성사될지는 미지수이다. 북한 당 7차 제5차 전원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올해 북미관계에 대해서만 이야기했을 뿐, 남측은 일절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태도 등은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북측이 끊임없이 만날 용의가 있는지, 대통령이 제안한 대화와 협력이 재개할 수 있는지 등을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남북철도.도로연결사업에 대해서는 “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남북 간 협의가 중요하다”면서도 “정부가 제재 틀을 벗어난다고 하면 빅뉴스가 될 것이다. 제재의 틀을 존중하면서 그 안에서 남북 협력의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조정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트위터 뒤로가기 위로가기
댓글
아이디 비밀번호
(현재 0 byte/최대 500byte)
댓글보기(0)
통일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후원하기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당주동 3-2번지 삼덕빌딩 6층 | Tel 02-6272-0182 | 등록번호 : 서울아00126 | 등록일자 : 2000년 8월 3일 | 발행일자 : 8월 15일
발행·편집인 : 이계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계환
Copyright © 2000 - 2015 Tongil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ongil@tongi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