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그해 전략적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신년사에 대한 분석, 토론회가 1월 초 여러 곳에서 진행된다.

이화여자대학교 통일학연구원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평화나눔센터는 2일 오후 서울시 시민청 지하2층 태평홀에서 '2020 북 신년사 분석과 정세전망'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동엽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연구실장과 황지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김엘렌 이화여자대학교 통일학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올해 북한 신년사에 담긴 △정치·군사·남북관계 △국제관계 △북한사회·문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임수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북한연구실장, 이상숙 국립외교원 교수,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국진보연대와 4.27시대연구원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운동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교육관에서 '2020년 북 신년사 해설,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극동문제연구소 평화관 1층 대회의실에서 '북한 신년사를 통해 본 한반도 정세전망'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이관세 극동문제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임을출 교수가 '북한 정세평가 및 전망', 구갑우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남북관계 평가 및 전망', 김동엽 교수가 '북미관계 평가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 2020 북 신년사 분석과 정세전망. [사진제공-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 2020년 북 신년사 해설, 토론회. [사진제공-4.27시대연구원]
▲ 북한 신년사를 통해 본 한반도 정세전망. [사진제공-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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