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유치원유보무상화중앙대책위원회는 12월 1일부터 전기관적이며 전동포적인 ‘100만명서명운동’을 벌리기로 하고 지난 6일 일본 국회 앞에서 시위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캡쳐사진 - 조선신보]
▲ 조선유치원유보무상화중앙대책위원회는 12월 1일부터 전기관적이며 전동포적인 ‘100만명서명운동’을 벌리기로 하고 지난 6일 일본 국회 앞에서 시위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캡쳐사진 - 조선신보]

조선유치원유보무상화중앙대책위원회는 12월 1일부터 전기관적이며 전동포적인 ‘100만명서명운동’을 벌리기로 하고 지난 6일 일본 국회 앞에서 시위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조선신보>는 12일 “조선유치원유보무상화중앙대책위원회는 민족교육권옹호투쟁을 새로운 단계의 요구에 맞게 더욱 고조시키기 위하여 12월 1일부터 전기관적이며 전동포적인 ‘100만명서명운동’을 벌리기로 하였다”며 “조선유치원을 비롯한 각종학교인 외국인학교유치원들에 대한 유보무상화적용을 요구하여 12월 6일 일본국회앞에서 시위와 서명활동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국회앞 시위와 서명운동에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남승우 부의장, 송근학 교육국장, 서충언 국제통일국장, 총련중앙과 상공회, 조청, 녀성동맹, 청상회, 류학동, 인권협회를 비롯한 각 단체 일군들, 간또 5현의 교육일군들과 학부모들, 국회의원들, 일본단체대표들 120여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 <조선신보>는 “길가는 사람들에게 서명운동의 취지서를 살포하고 많은 서명을 받아내였다”고 현장 상황을 전하고 여러 장의 현장 사진을 보도했다. [캡쳐사진 - 조선신보]
▲ <조선신보>는 “길가는 사람들에게 서명운동의 취지서를 살포하고 많은 서명을 받아내였다”고 현장 상황을 전하고 여러 장의 현장 사진을 보도했다. [캡쳐사진 - 조선신보]

신문은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횡단막과 프랑카드를 들고 주먹을 추켜올리며 분노의 함성을 올렸다”며 “길가는 사람들에게 서명운동의 취지서를 살포하고 많은 서명을 받아내였다”고 현장 상황을 전하고 여러 장의 현장 사진을 보도했다.

또한 “이날 참가자들은 일본당국의 민족교육말살책동을 반대하며 어떤 일이 있어도 유보무상화의 권리를 쟁취할 결심을 새로이 하고 광범한 동포들과 일본시민들을 서명운동에 힘차게 불러일으켜나갈것을 다짐하였다”면서 “서명운동은 당면하여 2020년 2월 29일까지의 3개월동안에 30만필의 서명을 받아내는것을 목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조선유치반에 대한 유보무상화배제를 반대하는 11.2집회와 시위행진’에는 5,500여명이 참가해 일본 당국의 ‘민족교육 말살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지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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