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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선희 방러, 러시아 외무1부상과 전략대화 가져
김치관 기자  |  ckkim@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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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2  08: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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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방문한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20일 블라디미르 티토프 러시아 외무부 제1차관과 전략대화를 갖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과도 만났다.

<노동신문>은 2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제1부상 최선희동지와 울라지미르 찌또브 로씨야련방 외무성 제1부상사이의 전략대화가 20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쌍방은 전략대화에서 력사적인 조로수뇌상봉에서 이룩된 합의를 철저히 리행하여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킬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하고 호상 관심사로 되는 지역 및 국제문제들에 대하여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전략적협조를 강화하기로 하였다”면서 “대화는 시종 진지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고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4월 25일 블라디보스톡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전략적인 협동을 강화해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히고 만족을 표시한 바 있다.

당시 최선희 1부상은 리용호 외무상과 함께 김정은 위원장을 수행했고, 북러 정상회담에 만족한 김 위원장은 최선희 1부상을 자신의 1호차에 동승시키기도 했다.

신문은 별도의 20일자 기사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표단 단장으로 로씨야를 방문하고있는 외무성 제1부상 최선희동지가 20일 쎄르게이 라브로브 로씨야련방 외무상을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고 보도했다.

“담화에서는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관심속에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는 조로관계를 전략적견지에서 전면적으로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문제가 론의되였다”는 것.

북측이 연말 시한을 제시한 가운데 북미협상을 둘러싸고 북미간 치열한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북미협상의 핵심 주역인 최선희 1부상이 러시아와 전략대화를 진행한 것은 미국에게 중국과 러시아의 존재를 부각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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