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차 전국대학과학연구성과전시회가 19일 과학기술전당에서 개막식을 갖고 22일까지 진행된다.

<노동신문>은 20일 “기계분과, 금속 및 새 재료분과, 의학분과, 정보분과 등으로 나뉘여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경험교환, 기술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이 있게 된다”며 “전시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함흥수리동력대학, 원산농업대학을 비롯한 전국의 90여개 대학에서 이룩한 2000여건의 과학연구성과자료가 출품되였다”고 보도했다.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개막사를 통해 “최근년간 전국의 교원, 연구사, 대학생들이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할데 대한 당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과학연구성과를 이룩”했다며 “모든 전시회참가자들이 서로의 연구성과와 경험을 충분히 교환하고 적극 도입일반화하며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과학연구사업을 더욱 활발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최동명 노동당 중앙위 부장을 비롯해 최상건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겸 고등교육상, 홍서헌 김책공업종합대학 총장을 비롯해 관계부문, 출품단위 일군들,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대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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