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와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등 ‘중요대상건설’을 지원한 이들에게 ‘감사’를 보냈다.

<노동신문>은 20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요대상건설을 성심성의로 지원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감사를 받아안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믿음을 언제나 심장깊이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적극 헌신해갈 열의에 넘쳐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 ‘감사’ 대상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식의 해안도시로 훌륭히 꾸릴데 대한 당의 구상을 받들고 양각대외건설자양성사업소 부지배인 김영철은 건설장에 많은 후방물자를 지원하였다”, “외국문출판사 번역원 리일수는 인민의 락원으로 보란듯이 일떠서는 원산갈마전역에 가정에서 성의껏 마련한 물자들을 보내주어 돌격대원들을 위훈창조에로 고무하였다” 등이다.

이 외에도 △건설자들과 함께 일하고 경제선동을 한 조선건축가동맹 강원도위원회 로동자 김명숙 △돌격대에 탄원한 영흥대외건설자양성사업소 통역원 김주혁, 평양호텔 로동자 리명희, 황해남도농업과학연구소 김금성 △건설자들에게 온갖 성의를 다한 평양시인쇄공장 로동자 윤연옥 △물심양면의 지원을 한 림흥대동강건설사업소 로동자 박은희, 력포구역 무진천상점 부원 최광명이 ‘감사’를 받았다.

신문은 “양덕군 온천관광지구를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거점으로 훌륭히 건설할데 대한 당의 뜻을 깊이 새겨안고 철도성 출판물관리처 보급원 유성희는 건설장에 달려나간 첫날부터 어렵고 힘든 일에 앞장서면서 돌격대원들의 생활에 뜨거운 혈육의 정을 기울였다”고 전하고 “평성시청년동맹위원회 부위원장 겸 학생소년부 부장 림향미, 평성시산림경영소 로동자 림광혁도 공사를 돕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다”고 명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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