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1.20 수 07:51
홈 > 북한소식
북 신문, 한미 해병대연합훈련은 남측의 ‘배신 행위’ 맹비난
김치관 기자  |  ckkim@tongil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승인 2019.10.15  07:39:28
페이스북 트위터

“남조선당국이 세상사람들이 보는 앞에서는 ‘평화의 악수’를 연출하고 뒤돌아앉아서는 미국과 함께 해병대련합훈련을 비롯한 북침합동군사연습들을 계속 감행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15일 ‘감출 수 없는 평화파괴자의 정체’라는 개인 필명의 논평을 실어 ‘남조선호전광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신문은 “남조선호전광들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함께 북침전쟁연습책동에 지속적으로 매달리고있다”며 “얼마전 미해병대사령관은 어느 한 토론회에서 남조선과의 해병대련합훈련이 계속되여왔다고 하면서 훈련이 주로 일본에 배치된 미3해병원정부대와 남조선해병대사이의 협동으로 진행되고있는데 대해 공개하였다”고 문제삼았다.

데이비드 H. 버거 미국 해병대 사령관은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과 해병대대학재단이 개최한 세미나에 강연자로 나서 제3 해병원정대와 한국의 해병 사이에 일련의 훈련들이 지속해 왔다며 “그들은 약 1년 전에 잠시 멈췄다가 다시 시작했다. 그 이후로 계속 훈련들을 해오고 있다”고 확인했다.

신문은 “그는 올가을에도 남조선의 포항, 서해 5개 섬일대 등에 배치되여있는 남조선해병대와 련합해병대훈련을 벌릴것이라고 떠들었다”, “보다 앞서 미군부의 여러 인물도 미해병대와 남조선해병대사이의 련합특수전훈련이 계속되여왔다고 인정하였다”고 적시했다.

이어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벌리고있는 해병대련합훈련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상륙작전과 특수전 등을 가상한 전형적인 북침공격연습으로서 매우 위험천만하다”며 “해병대는 방어가 아니라 해상과 공중으로부터의 침투와 교두보확보를 위주로 하는 특수전무력”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미3해병원정부대는 북침공격각본인 ‘작전계획 5027’에 따라 유사시 조선반도에 가장 먼저 투입되게 되는 미제침략군의 선견대, 돌격대”라며 “남조선호전광들이 이런 위험한 침략의 선두부대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해병대련합훈련을 계속 벌리고있는것은 또 하나의 용납 못할 군사적도발로서 결코 스쳐지날수 없다.그것은 우리에 대한 변함없는 적대감과 공격기도의 뚜렷한 발로”라고 비판했다.

신문은 “돌이켜보면 남조선호전광들은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발표이후에도 시대착오적인 대결관념에 사로잡혀 외세와 공조하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도발행위를 끊임없이 감행하였다”며 “‘명칭변경’이니, ‘훈련축소’니 하는 기만적인 간판을 내걸고 내용과 성격에서 이전과 조금도 다를바 없는 북침합동군사연습들을 여전히 벌려놓았는가 하면 그 무슨 ‘다양한 위협들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실제에 있어서는 우리를 선제공격하기 위한 첨단전쟁장비들을 외부로부터 대대적으로 끌어들이였다”고 남측을 겨냥했다. 

특히 “남조선미국해병대련합훈련의 지속적인 강행은 그러한 배신행위의 일환”이라고 밝혀, 남측에 대한 배신감을 토로해 주목된다.

“남조선호전광들의 망동은 온 민족과 국제사회앞에 약속한 북남합의들에 대한 공공연한 위반이며 조선반도평화에 대한 로골적인 파괴행위”라는 것.

신문은 “북침합동군사연습은 우리에 대한 적대행위의 가장 집중적인 표현”이라며 “지금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는 조선반도평화의 길에 갈수록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고있는 도발자, 평화파괴자가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고있다”고 주장하고 “호전광들은 이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김치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트위터 뒤로가기 위로가기
댓글
아이디 비밀번호
(현재 0 byte/최대 500byte)
댓글보기(0)
통일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후원하기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당주동 3-2번지 삼덕빌딩 6층 | Tel 02-6272-0182 | 등록번호 : 서울아00126 | 등록일자 : 2000년 8월 3일 | 발행일자 : 8월 15일
발행·편집인 : 이계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계환
Copyright © 2000 - 2015 Tongil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ongil@tongi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