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0.19 토 07:27
홈 > 북한소식
“우리 민족, 인류문명 발전과 더불어 문명 발전시켜와” <조선신보>
이계환 기자  |  khlee@tongil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승인 2019.10.10  11:05:45
페이스북 트위터

“우리 선조들은 대동강 유역뿐만 아니라 예성강 유역 일대의 넓은 지역에서 살면서 찬란한 문화를 창조해왔다.”

재일 <조선신보>는 9일 ‘유구한 역사’라는 논평에서 최근 한반도의 중부지역인 예성강 유역에서 처음으로 구석기시대 유적이 발굴된 것과 관련 이같이 강조했다.

신문은 “이 자리에서 나온 땅쥐, 족제비, 복작노루, 곰 등 많은 화석을 분석한 결과 구석기시대 후기의 것이라는 것이 판명되었다”고 상기시켰다.

신문은 한반도에서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오랜 유적은 “평안남도 상원군의 검은모루동굴에서 발굴된 약 100만년 전의 원인(原人)유적”이라면서 “시기는 중국의 북경원인(北京原人), 인도네시아의 자바원인(쟈와原人)의 출현과 거의 같다”고 알렸다.

또한 신문은 “조선에서 신인(新人)의 유적은 평안남도 덕천군 승리산에서 발굴되었다”면서 “시대는 약 4만년 전으로 추산되는 일명 승리산인(勝利山人)은 학술적으로 말하는 ‘호모사피엔스’에 해당”되며, 출현시기가 유럽의 ‘크로마뇽인’과 거의 일치한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렇게 놓고 보면 우리 민족은 인류발생과 더불어 발생하고 인류문명 발전과 더불어 문명을 발전시켜왔음을 알 수 있다”고 짚었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7월 29일 황해북도 신계군 사정리에서 구석기시대의 자연동굴을 발굴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북측 발굴단은 석기 3종 5점, 골기 3점, 포유동물화석 17종 732점 등의 유물을 찾아냈다.

 

 

이계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트위터 뒤로가기 위로가기
댓글
아이디 비밀번호
(현재 0 byte/최대 500byte)
댓글보기(0)
통일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후원하기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당주동 3-2번지 삼덕빌딩 6층 | Tel 02-6272-0182 | 등록번호 : 서울아00126 | 등록일자 : 2000년 8월 3일 | 발행일자 : 8월 15일
발행·편집인 : 이계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계환
Copyright © 2000 - 2015 Tongil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ongil@tongi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