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지에서 건재품생산에 재자원화기술 활용

▲ 전국 각지에서 원료, 자재의 재자원화에 박차를 가해 건재품생산을 확대하고 있다고 19일 웹사이트 <메아리>가 보도했다. [캡쳐사진 - 메아리]

전국 각지에서 원료, 자재의 재자원화에 박차를 가해 건재품생산을 확대하고 있다고 19일 웹사이트 <메아리>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강원도에서는 지난 시기 쓸모없이 버려지던 공업폐설물을 각종 건재생산에 적극 이용하고 있다. 도에서는 파고무에 의한 고무깔판 생산 공정을 비롯해 이미 꾸려놓은 생산기지들의 운영을 정상화하는 한편 목재부산물을 건설과 가구제작의 주요자재로 전환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황해남도에서는 지방의 특성에 맞게 각종 부산물을 회수 처리해 여러 건재품을 생산하고 있다. 해주시에서는 바닷가에 흔한 조개껍질로 만든 외장재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신천군에서는 파수지로 여러 색의 도색감을 생산하고 있다. 남포시에서는 파비닐로 수지관과 그릇제품을 생산하는데 발생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했다.

함흥시 흥덕구역에서는 파유리를 비롯한 각종 공업폐설물로 여러 마감건재를 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시행해 지방건설에 필요한 자재들을 보장하고 있다.

□ 최룡해, 71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담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만수대의사당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1돌 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만났다고 18일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 박봉주, 평양시내 협동농장 방문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평양시 내 협동농장들을 현지에서 료해(요해)했다고 18일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박봉주 부위원장은 벼강화재배방법을 도입한 포전들의 작황상태를 둘러보고 선진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용배수체계를 철저히 하고 영농기술수준을 부단히 높이는 등 재배면적을 대대적으로 늘이기 위한 실무적인 대책들을 강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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