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곧’ 북한을 방문한다고 북한이 발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리용호동지의 초청으로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동지가 곧 우리 나라를 방문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구체적 일정이나 의제 등은 밝히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에 답방 형식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하고 있고, 구체적으로 중국 건국 70주년 기념일인 10월 1일 전후를 점치는 전문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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