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통일협회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의 남북교류협력사업과 통일교육 어떻게 활성화 시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경실련통일협회와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원혜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며 국회 윤상현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원혜영 국회의원과 함께 주최한다. 

경실련통일협회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접경지역에 위치한 9개 기초자치단체, 17개 시도교육청이 시행 중인 남북교류협력사업과 통일교육에 대한 내용에 대해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정책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자체와 교육청의 남북교류협력사업과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경신련통일협회 정책위원장인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일환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교수와 차승주 평화나눔연구소 연구위원이 각각 '지방자치단체의 남북교류협력사업 평가 및 향후 방향', '시도교육청의 통일교육 정책 평가 및 향후 방향'을 주제로 발제하고, 권태상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현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문위원, 지승우 통일부 교류협력기획과 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 '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 남북교류협력사업과 통일교육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 토론회. [사진제공-경실련통일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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