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국통일연구원은 22일 ‘남조선 보수패당의 추악한 친일매국적 정체를 밝힌다’는 제목으로 ‘고발장’을 발표, 자유한국당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고발장은 “조국통일연구원은 조선민족의 넋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반역의 무리,섬나라오랑캐들의 케케묵은 주구들인 남조선보수패당을 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천하역적무리들의 추악한 매국배족적정체와 만고죄악을 만천하에 발가놓기 위해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고 밝히고 이승만 정권에서 박근혜 정권까지의 친일행위 사례를 적시했다.

“8.15해방후 조선반도에서 미국의 신식민지정책을 실현할 특등주구로 지목된 리승만역도는 남조선에 기여들자마자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청산될 위기에 처해있던 친일파들의 숨통을 열어주었다”거나 “남조선보수패당이 ‘보수의 대부’로 내세우는 박정희역도 역시 민족을 배반하고 일제에게 복무한 특등매국노였다”는 등 역대 정권의 친일 행태를 여러 사례를 들어 비난했다.

또한 “리명박역도 역시 민족의 천년숙적인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을 적극 비호한 극악한 친일매국노”라거나 “특등친일매국노인 애비의 피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박근혜년도 집권기간 극악한 친일매국적죄악으로 악명을 떨쳤다”고 사례들을 예시하고 “참으로 전두환, 리명박, 박근혜역도와 그 정치적시녀인 보수패당은 권력과 부귀영달을 위해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서슴없이 외세에게 팔아먹은 천벌을 받아 마땅한 친일매국노들”이라고 단죄했다.

고발장은 “그 추악한 바통을 이은 현대판 ‘을사오적’들은 아직도 시퍼렇게 살아 날치고있다”며 “그것이 바로 남조선의 극우보수패당”이라고 규정하고 “이 인간추물들은 시대와 민심에 역행하여 날에날마다 왜나라의 날강도숙적들을 비호두둔하는 망동과 망언만을 일삼는것으로 하여 세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고 역시 여러 사례들을 나열했다.

특히 “‘자한당’ 등 보수패당의 친일사대매국적행태는 최근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판결을 걸고 감행되는 일본반동들의 횡포무도한 경제보복조치를 계기로 극도에 이르고있다”면서 황교안, 나경원, 홍준표 실명을 거론했다.

나아가 “‘자한당’패거리들의 흉악한 친일매국망동에 극우보수정객으로 둔갑한 리언주, ‘엄마부대’대표 주옥순, ‘바른미래당’소속 ‘국회’의원 류승민, 극우보수론객 지만원 등 어중이떠중이들까지 가세”하고 있다고 실명을 적시했다.

고발장은 “천하에 없는 친일매국역적무리, 민족반역패당인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이 언제가도 외세의 지배와 예속,치욕과 굴욕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천년숙적 일본의 과거죄악청산은 고사하고 섬나라족속들에게 다시금 무참히 짓밟히는 수난의 운명을 되풀이할수 있다”며 “남조선 각계층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게 팔아 잔명을 부지해온 보수패당을 더이상 용서치 말고 무자비하고 단호하게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