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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4주년 8.15 대규모 아베규탄 촛불 달아 오른다[8.15 시민사회 일정] '촛불의 힘으로 이번엔 반드시 사과 받는다'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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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2  17: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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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5일 저녁 6시 광화문광장에서 제5차 아베규탄 촛불문화제가 전국 집중으로 열린다. [사진제공-아베규탄시민행동]

광복 74주년이 되는 올해 8.15에는 '이번엔 반드시 일본의 사죄를 받겠다'며 지난달 20일부터 꾹꾹 눌러온 국민들의 다짐이 대규모 아베규탄 촛불로 분출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706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구성한 '역사왜곡·경제침략·평화위협 아베규탄 시민행동'(아베규탄시민행동)은 15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아베규탄, 범국민촛불대회'를 개최해 지난달 초 아베정권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국민의 분노를 모아 이번 기회에 과거 식민지배에 대한 일본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받아내겠다고 밝혔다.

아베규탄시민행동은 'NO아베 모이자 815 청산하자 친일적폐'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제5차 아베규탄 촛불문화제를 통해 안보상 불신을 이유로 경제침략을 감행한 일본과 군사동맹을 추진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은 즉각 폐기해야 한다며 오는 9월 2일까지 지소미아 폐기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명 이상이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대전(14일 저녁 7시 둔산동 타임월드 앞), 울산(14일 저녁 6시 30분 울산대공원 소녀상 앞), 경남(13일 저녁 6시 정우상가), 강원 춘천(13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시민시국회의 발족), 경기 이천(15일 저녁 7시 30분 이천터미널 사거리), 용인(16일 저녁 7시 동백호수공원), 성남(22일 저녁 7시 야탑역 광장), 수원(23일 저녁 8시 화성행궁광장)에서는 지역 촛불문화제가 열린다.

   
▲ 자주와 평화를 위한 8.15민족통일대회·평화손잡기.[사진제공-8.15추진위]

6.15남측위원회와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여성민우회 등 전국 700여개 각계 각층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자주와 평화를 위한 8.15민족통일대회·평화손잡기 추진위원회'(8.15추진위)는 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화문 광장 일원에서 '자주와 평화를 위한 8.15민족통일대회·평화손잡기'를 진행한다.

8.15추진위는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자주와 평화를 위한 8.15민족통일대회'를 개최한 뒤 일본대사관과 미국대사관을 이동하면서 '아베정권 규탄행동'과 '미 대사관 평화손잡기'를 진행하고 이날 오후 6시부터 아베규탄 전국집중 촛불문화제가 열리는 광화문광장으로 다시 모여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촛불에 합류할 예정이다.

8.15민족통일대회가 열리는 광화문 북측광장에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6.15남측위원회 4.27선언실천특별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제5회 시민통일박람회'가 오후 늦게까지 열리고, 대회가 시작되면 4.27공동선언을 상징하는 '8.15대회 427인 겨레대합창'이 진행된다.  

강제동원 피해자 및 시민·사회·종교·역사·노동단체들로 구성된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강제동원 공동행동)은 15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광복 74주년 강제동원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대회'를 열고 대회 이후에는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등과 함께 일본대사관을 향해 '국제평화행진'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14일 오후 2시부터는 서울 견지동 조계사 국제회의장에서 '강제동원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회의'를 열어 지난해 10월 30일 강제동원 피해자의 개별청구권을 인정한 한국 대법원의 판결이 나오기까지 과정과 역사적 의의를 되짚어 보고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를 갖는다.

   
▲ 2019 조국통일촉진대회. [사진제공-범민련 남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범민련 남측본부)를 중심으로 구성된 '2019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는 14일 오후 7시 광화문 광장에서 '한미동맹 해체, 미군없는 한반도 실현, 아베규탄 2019 자주통일대회'에 이어 8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평화협정체결, 미군철수, 민족자주 실현'을 주제로 '2019 조국통일촉진대회'를 개최한다.

전야제 성격의 '2019 자주통일대회'와 '2019 조국통일촉진대회'를 마치고 15일오전 11시 종묘-미국대사관-청와대 4km 구간을 행진하는 8.15자주통일대행진을 진행한다.

지난 8일 부산 일본영사관 옆 정발장군 동상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출발한 '2019 통일선봉대'는 성주 소성리와 대전, 평택을 거쳐 13일 오전 국방부 앞에서 '한미연합군사연습 저지투쟁'을, 오후 2시에는 자유한국당사 앞에서 '자유한국당 해체 결의대회'를 열고, 14일에는 오후 2시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한일군사정보보보협정 폐기 투쟁'에 이어 저녁 8시 30분 조선일보사 앞에서 '조선일보 폐간 결의대회'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민주노총은 15일 오후 2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8.15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 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제5차 아베규탄 촛불문화제에 합류할 예정이다. 

   
▲ 8.15시민사회 일정. [편집-통일뉴스]
   
▲ 아베규탄시민행동 전국 일정. [사진제공-아베규탄시민행동]
   
▲ 2019통일선봉대 일정. [사진제공-2019통일선봉대]


(수정-13일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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