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명산, 명승지, 역사유적에 대한 관광이 시작되었다고 북한의 무소속 민간단체 아리랑협회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메아리>가 6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관광지로는 금강산, 룡악산, 동명왕릉, 정방산, 구월산, 묘향산, 룡문대굴, 송암동굴, 신평금강, 마식령스키장, 석왕사, 개성지구 등 이름난 명산과 명승지들.

관광기일은 1일, 1박 2일, 2박 3일 등이며, 관광신청은 조선국제태권도여행사에서 접수한다.

사이트는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온 많은 외국인들이 즐거운 관광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해, 이 관광상품이 북한 국내만이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모집하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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