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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는 F35-A 모기지, 전쟁기지였다!"청원주민대책위, F-35A 도입반대 릴레이 1인시위 돌입
청주=김정자 통신원  |  tongil@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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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5  1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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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35A 도입반대 청원 주민대책위'는 5일 청주시 오창프라자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에 돌입했다. 구룡리 주민 이옥순 씨가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김정자 통신원]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은 F-35A기가 배치된 공군 제17전투비행단 인근 지역으로 주민 7만여 명이 거주하는 인구 밀집지역이며, 공군비행장으로 인한 소음 피해는 물론, 최근 킬체인 핵심 전력인 F-35A 전투기를 속속 도입, 배치하면서 9.19공동선언 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심각한 위반으로 된다는 북한의 격렬한 반대를 조성하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한반도 평화는 위기에 처하고 군사적 위협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자신들의 체제에 대한 위협이자 적대행위로 느낀 북한은 연이어 미사일과 방사포 발사를 거듭하고 있으며, 언론에서는 그 타깃이 F-35A 스텔스전투기 모기지인 청주공군기지가 될 수 있다는 보도와 방사정포 방어를 위한 아이언 돔(이동식 방공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등 위험천만한 이야기가 보도되고 있다.

나날이 긴장이 더해가는 오창지역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어느 누구도 보장할 수 없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있는 상황에서 5일부터는 북한이 그토록 반대해온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실시된다.

평화로웠던 청주는 어디로 가고 불안과 초조의 나날을 보내야하는 상황이다. 언제 어디서 무엇이 날아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무슨 일이 생길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위험한 도시로 변한 것이다.

   
▲ F-35A기가 배치된 공군 제17전투비행단 인근 오창사거리 오창프라자 앞은 인구 밀집지역이다. 양청리 주민 손종표 씨가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김정자 통신원]

국민주권연대는 지난 8월 2일 성명에서 연일 지속되는 북한의 군사력 시위의 해결방안으로 한미연합훈련 중지와 F-35A 도입을 단호하게 즉각 중지할 것을 발표했다.

청주 청원(오창)주민대책위는 국민주권연대 성명을 지지하며, 성명에서 지적한 적대행위의 핵심문제인 F-35A 도입을 저지하고, 4.27 판문점선언과 9.19 군사분야합의를 지켜 평화의 불씨를 다시 살려내길 바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1인 시위를 시작한다고 주민대책위 이옥순 씨는 이야기하고 있다.

주민대책위는 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사거리 오창프라자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에 돌입했다. 1인시위는 매일 출근 시간대에 1시간씩 진행되며 당국으로부터 F-35A 도입에 관한 입장 표명이 나올 때까지 무기한 계속할 예정이며, 향후 서명운동 등도 계획하고 있다.
 

청주는 F-35A 모기지, 전쟁기지였다!

우리는 자칫 일촉즉발의 전쟁의 도화선이 될 수도 있는
킬체인 핵심전략 F-35A 스텔스 모기지가 위치한 충북 청주(오창)에서
전쟁반대, F-35A 도입 반대 시위에 돌입한다.
 

그동안 알려진 대로 소위 킬체인 - 공격 징후 표적 탐지, 선제공격의 핵심전력 무기인 F-35A기 도입은, 핵심전략무기 증강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29일 청주(오창)공군기지에 F-35A 스텔스전투기 2대를 도입한데 이어, 지난 7월 15일 또다시 2대가 착륙하는 걸 보면서 청주시민은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분단체제 속에서 70여년을 적대해왔던 양정상이 감격의 손을 맞잡고,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확약의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선언을 지켜보면서 7천만 겨레는 하나같이 나서서 환호하였고, 4.27 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이하여 무려 24만의 국민이 평화선언을 지지하는 DMZ 평화손잡기에 동참하였다.

4.27 판문점선언과 9.19 평양선언을 뒤집어엎고 끝내 전쟁을 하겠다는 말인가? 첨단전략무기의 충돌로 한순간에 수백수천만이 죽어가야 하는 것이 무시무시한 현대전이 아닌가.

이러한 엄중한 사태에 충북 여성조직 주비위와 민중당 청주지역위원회 오창분회는 지난 7월 12일 관련 책임당국과 시민사회에 제안서를 보내 F-35A 도입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였다.

이에 전국의 시민사회 그리고 양심세력의 동참을 호소한다.

최근 일제 강제징용피해보상을 둘러싸고 벌어진 일본의 행태는 일본상품 불매운동이 전국으로 들불처럼 번져가는 계기로 되었고, 적반하장으로 며칠 전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함으로서 경제침략의도를 더 노골화하고 있는 현 사태는 들끓고 있는 국민들의 분격을 자아내고 이참에 유신잔당 박근혜가 만들어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을 파기하자는 국민적인 여론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어 8월 3일 ‘아베의 경제침략에 남북공조로 맞서 투쟁할 것’을 호소한 민중당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며, 같은 날 광주 송정리 공군미군기지 앞에서 국민주권연대 광주지역본부와 범민련 광주전남연합의 전쟁반대, 한미일 삼각동맹 폐기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더불어 충북도의 에어로폴리스 사업은, 평화의 시대에 발맞추어 청주공항을 남북교류의 관문공항,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위한 사업으로 평화를 지켜나선 충북도민의 여망과 일치하는 것으로 이를 적극 지지한다.

우리는 자칫 일촉즉발의 전쟁의 도화선이 될 수도 있는 킬체인 핵심전략 F-35A 스텔스 모기지가 위치한 충북 청주(오창)에서 전쟁반대, F-35A 도입 반대 시위에 돌입한다.

명심할 것은, 청주시민 누구도 자신의 생명과 안전을 전쟁의 제물이 되는 것을 원치않으며 가만히 앉아서 당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끝으로, 정치 얼뜨기인지 교활한 협잡꾼인지 알 수는 없지만, 전쟁을 위한 핵심전략무기F-35A 스텔스전투기 도입을 근거로 청주공항을 항공정비(MRO)산업의 최적지임을 주장하고 충북도마저 시비질하는 정치집단은, F-35A 도입을 찬성한다는 건지 반대한다는 건지 청주 시민들에게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9.19 평양공동선언 군사분야합의는 전쟁을 영구히 멈추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가기 위한 평화의 근본담보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국민된 도리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청주시민의 힘으로 청주공군기지 전쟁 살상무기 F-35A기 도입은 반드시 저지될 것이다.

2019. 8. 5.
F-35A 도입반대 충북 청원주민대책위 이 옥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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