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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금강산 방문 신청하고 ‘통일을 여는 길’ 걷다1일 청와대앞 DMZ 통일대장정 발대식 열려
유지훈 통신원  |  tongil@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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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2  23: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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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열차 서포터즈는 1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금강산 재개를 촉구하는 DMZ 통일대장정 선포기자회견을 가졌다. [사진 - 통일뉴스 유지훈 통신원]

1일 오전, 청년 30여명이 청와대 앞에서 금강산 재개를 촉구하는 DMZ 통일대장정 선포기자회견을 진행했다. DMZ 통일대장정은 통일열차 서포터즈의 주최로 총 8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1일부터 5일까지 4박5일간 강원도 양구, 인제, 고성 일대 100여km의 DMZ를 걷는다.

윤희숙 통일열차 서포터즈 대표는 “평화를 완성하기 위해 현재 휴전상태를 종식하는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청년들이 나선 이유를 밝혔다.

또한 “금강산 방문신청을 하고, 전 세계와 UN에도 대북제재를 중단하고 대한민국 청년들의 평화를 만드는 활동에 지지를 보내달라는 호소를 할 예정”이라며 DMZ 통일대장정의 취지와 활동을 설명했다.

<DMZ 통일대장정 참가단 선서>
   
▲ 2019년 DMZ통일대장정 참가단이 선서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유지훈 통신원]

하나, 나는 2019년 DMZ통일대장정 참가단으로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공헌하고 적대와 분열이 아닌, 대화와 협력으로 한반도 평화를 선도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합니다.

하나, 나는 DMZ통일대장정 참가단으로서의 기본자세와 소명을 가지고, 대장정 구간들을 직접 걸으며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중요성을 느끼고 이 경험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활동에 참여할 것을 약속합니다.

하나, 나는 대장정 기간 동안 배려와 협력의 마음으로 함께 할 것이며, 참여하는 모든 활동에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합니다.

강원도에서 참가한 장지창 대학생 참가자는 “촛불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제 다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서 우리 청년들이 주인 되겠다는 목소리를 힘껏 외치고자 모였다”며 “대장정 마지막날 우리의 힘으로 직접 금강산 방문의 길을 열겠다는 각오로 우리는 모였다”고 참가의 각오를 밝혔다.

김윤덕 경기 대학생 서포터즈 단장은 “5일간 대장정 기간 동안 매일 동영상을 올리고, 금강산 관광 재개를 바라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하여 국제사회에 종전과 평화협정 체결을 바라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금강산 관광 재개를 바라는 직접적인 방법인 금강산 방문 신청을 전달하고 강원도로 떠나려 한다”고 밝혔다.

   
▲  DMZ통일대장정 참가자들은 출발 전 통일부에 150여명의 금강산 방문신청서를 접수했다. [사진 - 통일뉴스 유지훈 통신원]

DMZ통일대장정 참가자들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행동할 것을 밝히고 대장정 구간을 직접 걸으며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통일에 대한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참가자 선서를 진행했다. 또한 이들은 출발 전 통일부에 150여명의 금강산 방문신청서를 접수했다.

<DMZ 통일대장정 일정>

일정

코스

걷는거리

*발대식

청와대 분수대 앞

차량이동

1일차

양구 전쟁기념관 > 양구전망대 > 인제 DMZ생명평화동산

13.6km

2일차

DMZ생명평화동산 > 금강송 군락지 > 용대리

15.6km

3일차

용대리 > 진부령 > 고성 소똥령 마을

25.8km

4일차

소똥령마을 > 화진포해수욕장

26.7km

5일차

화진포해수욕장 > 고성통일전망대 *해단식

1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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