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진행된 북한 도(직할시), 시(구역), 군 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서 선거자의 99.98%가 투표에 참가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통신은 “다른 나라에 가있거나 먼바다에 나가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선거에 참가하지 못하였”으며, “연로하거나 신병 등으로 선거장에 나갈 수 없는 선거자들은 이동투표함에 투표하였다”고 알렸다.

통신은 북한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전국의 구 선거위원회들에서는 해당 선거구에 등록된 대의원후보자들에 대한 투표결과를 확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의 도(직할시), 시(구역), 군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는 우리의 기초 및 광역 지방의회선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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