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오는 21일 실시하는 도(직할시), 시(구역), 군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구, 분구선거위원회들에서 선거자명부를 공시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준하여 작성된 선거자명부에는 해당 지역 안에 거주하고 있는 선거권을 가진 모든 공민이 등록되었다”면서 “선거자들은 공시된 명부의 정확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의 도(직할시), 시(구역), 군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는 우리의 기초 및 광역 지방의회선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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