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 토성제약공장에서 생산한 의약품 토성청혈환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북한 웹사이트 <메아리>가 30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토성청혈환은 뇌혈전, 뇌출혈을 비롯한 순환기질병 치료에 특효가 있어, 임상실험에 광범히 도입되고 있으며 해마다 진행되는 북한의 전국과학기술축전을 비롯한 여러 축전과 전시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에 개발한 황금송진치약과 신궁환도 약효가 대단히 높아 그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사이트는 현재 공장에서는 모든 약재들을 엑기스화한 각종 고려약재로 감기약, 설사멎이약, 기침약을 비롯한 수십 가지의 대중약, 상비약을 생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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