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화과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자체 힘으로 무진동 촬영장치를 개발하였다고 북한 웹사이트 <메아리>가 20일 보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시기 이동하는 대상을 촬영할 때에는 촬영기재를 레일 위에 올려놓고 이동해야 하는 것으로 하여 장소와 조건에 제한이 많았다. 

그러나 새로운 무진동 촬영장치는 촬영기를 사람이 휴대하거나 윤전기재에 설치하고 임의로 자유롭게 움직여도 수직, 수평 모멘트균형을 유지하면서 연속촬영할 수 있으며, 또한 화면의 안전성, 현실감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한다. 

사이트는 무진동 촬영기는 오늘 촬영분야에서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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