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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단신> 만수대창작사, 정밀 주조석고 제조와 주조기술 개발 등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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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13  11: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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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수대창작사, 정밀 주조석고 제조와 주조기술 연구개발

최근 북한의 만수대창작사 금속공예창작단에서 새로운 정밀 주조용 석고와 이를 이용한 주조기술을 연구개발하여 창작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통신은 금속공예창작단의 기술자들이 고령토를 비롯한 흔한 원료로 정밀 주조용 석고를 개발하였다고 하면서 "이들의 연구성과가 가지는 의의는 정밀 주조용 석고수입에 종지부를 찍었다는데 있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석고를 이용한 주조기술은 기존 껍질주물 방법에 비해 경제적 실리가 아주 크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조형방법도 간단해서 높은 정밀도와 정결도를 요구하는 공예품도 원만히 주조할 수 있다고 하면서 금속공예창작단에서 이 주조기술로 소나무와 참매, 거북선 등 여러 금속공예품을 창작했으며, 현재 기계공업과 의료기구 공업부문에도 이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올 상반기 80여개 제품 2월2일 제품 등록

북한에서 올해 상반기동안 생산된 평양326전선공장, 대안친선유리공장 등 20여개 단위의 80여가지 제품이 2월2일제품으로 등록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국가품질감독위원회에 따르면, 평양326전선공장, 대안친선유리공장, 평양대성보석가공공장에서 질 제고사업에 성과를 거두고 원산구두공장,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 함흥편직공장, 신의주가방공장, 룡악산비누공장에서 생산하는 남성용 여름구두, 대학 여학생 가방, 겨울 보온내의와 보온양말, 소학교 여학생가방, 옷물비누(액상세제)와 그릇세척제 등이 소비자 선호 제품으로 꼽혔다.

또 금성식료공장, 평양곡산공장, 선흥식료공장 등의 밀쌈, 물엿, 감자편튀기(감자튀김) 등이 우수한 품질의 식료품으로 평가되었다.

올해 1월부터 6월초까지 기간에 금성식료공장의 밀쌈, 빵, 과자, 고기가공품, 음료생산공정, 송도원종합식료공장의 과자, 빵, 고기가공품, 즉석국수, 단물 및 탄산단물생산공정, 평양대경김가공공장의 김 튀기, 조미 김가루 생산공정이 ISO22000 식품안전관리체계인증을, 토성제약공장, 성천강 출하사업소의 둥근 알약, 교갑(캡슐)약, 싸락(과립)약, 주사약 생산공정이 GMP(의약품생산 및 품질관리기준)인증을 받았다.

한편, 북한에서는 1981년 2월 2일 고 김일성 주석이 전국품질감독일꾼대회에서 품질감독개선 강화를 지시한 데 따라 해마다 국내품질인증인 2월2일제품을 등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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