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금연 희망자들에게 황경피너삼 음료가 인기가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13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 북한에서 금연 희망자들에게 인기있는 황경피너삼 음료. [사진-조선신보]

신문에 따르면, 금연연구보급소에서 새로 개발한 황경피너삼 음료는 천연건강음료로서 금연효과가 뚜렷하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특히, 새 음료는 담배를 갑자기 끊은 다음에 제기되는 물마시기와 해당 부작용에 대한 치료 효과가 높다.

금연연구보급소 리희경 소장(51살)은 “황경피너삼 음료는 금연시작 첫 5일간에 생길 수 있는 각종 이상증상과 부작용들을 극복하는데 매우 알맞은 금연치료용 음료”라고 밝혔다.

신문은 “황경피너삼 음료의 주성분은 황경피, 너삼(고삼), 끼무릇(반하), 목향”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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