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과감히 벌임으로써 사회주의 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 놓자는 것"

<노동신문>은 18일 개인필명 글을 통해 얼마전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를 앞두고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은 '자력갱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자력갱생의 길은 국가와 인민의 존엄을 지키고 자주적 발전을 이루어나가는 유일한 길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이고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며 '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회주의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당의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관철하여 나라의 경제를 급속히 발전시킬 수 있는 지름길도 바로 자력갱생에 있다"고 역설했다.

신문은 "강력한 자립적 민족경제의 토대와 잠재력을 최대한 동원 이용하고 자체의 기술력과 자원, 전체 인민의 높은 창조정신과 혁명적 열의에 의거한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자력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고 훌륭한 미래를 앞당겨올 수 있다"고 하면서 "오늘의 총진군에서 결정적 승리를 이룩하자면 자력갱생을 구호로만 들고 나갈 것이 아니라 발전의 사활적인 요구로 내세워야"한다고 독려를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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