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농업연구원 과수학연구소에서 우량품종의 복숭아를 새로 육종해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6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이 복숭아의 이름은 ‘숙천큰복숭아’로 종전 품종에 비해 1.3배의 수확량을 거두며, 알이 크고 맛이 단것이 특징.

알당 무게는 보통 478g이고 최고는 640g이며, 당도는 14.5%, 산은 0.25%, 당산비는 58이다.

신문은 “‘숙천큰복숭아’는 늦품종으로서 수확 시기는 10월초이며, 정보당 수확량이 높은데 3년생은 9.5t, 4년생은 28t, 5년생은 44.5t”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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