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에서 제45차 정일봉상 전국청소년학생체육경기대회가 22일 개막되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북한에서 제45차 정일봉상 전국청소년학생체육경기대회가 22일 개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 군을 거쳐 도 예선경기에서 우승한 1만여명의 학교 종목별 전문화 체육소조원들이 참가해 농구와 태권도, 씨름, 스키 등 18개 종목에 걸쳐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날 평양 청춘거리 농구경기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일국 체육상, 청년동맹 일꾼 등이 참가했으며, 개막식이 끝난 후 강반석고급중학교와 만경대구역 김주혁고급중학교 남자 선수들의 농구경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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