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인즉 중무장지대인 비무장지대(DMZ)를 말 그대로의 평화지대로 만들기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되는 학술회의가 개최된다.

통일연구원(원장 김연철)은 오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 호텔 모짤트홀에서 'DMZ의 평화적 이용'을 주제로 한 '2019 KINU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회의는 'DMZ의 평화지대화 방안과 기대효과'를 주제로 한 제1회의와 'DMZ의 평화적 이용과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제2회의로 나뉘어 진행된다.

제1회의는 정근식 서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DMZ의 평화모델화 방안'에 대해, 서재철 녹색연합 상근 전문위원이 'DMZ의 평화적 이용과 생태환경 보전대책'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준형 한동대학교 교수, 김학면 경기DMZ생태관광협회 사무총장, 김기석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장, 한모니까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DMZ의 평화적 이용과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로 진행되는 제2회의는 김연철 통일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최종환 파주시장, 이경일 강원도 고성군수, 이한주 경기연구원 원장, 육동한 강원연구원 원장이 나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문의 : 통일연구원 인도협력연구실  02-2023-8218)

▲ [사진제공-통일연구원]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