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봄 문익환 목사 방북 3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상영이 서거 25주기가 되는 오는 18일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진행된다.

사단법인 통일맞이는 올해 문익환 목사 방북 30주년을 기념하여 통일을 위해 민족의 만남을 주저하지 않고 분단선을 넘었던 문익환 목사의 정신과 이땅 평화통일을 위한 길에 나선 많은 이들의 의지를 재조명하기 위해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되는 다큐멘터리는 1989년 3월 늦봄의 방북과 그 이후 한국 사회를 조명한 김동원 감독의 1995년 작품이며, 선착순 150명 무료입장이다.(문의 : 통일맞이 사무국 02-392-3615)

문익환 목사 서거 25주기 추모예배 및 묘소참배는 19일 오전 11시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 문익환 목사와 박용길 장로 묘역에서 진행된다.

▲ [사진제공-통일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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