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도 궐기모임이 끝난 북한에서 9일 각 근로단체들이 일제히 올해 신년사 관철을 위한 궐기모임을 진행했다. 사진은 당창건기념탑 광장에서 진행된 청년학생들의 궐기모임. [캡쳐사진-노동신문]

올해 신년사 관철을 위한 근로단체들과 청년학생들의 궐기모임이 9일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직맹, 농근맹, 여맹 일꾼들과 노동자, 농업근로자, 여맹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9일 근로단체들의 궐기모임이 각각 진행되었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청년동맹)과 청년학생들도 이날 당창건기념탑 광장에서 궐기모임을 가졌다고 전했다.

각 궐기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김정은 위원장의 올해 신년사를 삶과 투쟁의 푯대로 삼아 나라의 자립적 발전능력을 확대 강화하고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생산적 앙양과 비약을 이룩하자고 강조했다.

각 근로단체의 궐기모임에는 최휘 당 부위원장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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