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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위대한 부흥과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분투를!<번역> 시진핑 필자(인민일보 게재)/강정구 번역
시진핑 필자/강정구 번역  |  tongil@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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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7  14: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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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为实现民族伟大复兴 推进祖国和平统一而共同奋斗
——在《告台湾同胞书》发表40周年纪念会上的讲话(2019年1月2日)
필자: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주석)
출처: http://politics.people.com.cn/n1/2019/0103/c1024-30500427.html (2019年01月03日04:20 来源:人民网-人民日报)
역자 :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


동지들, 동포들, 그리고 동무들!

오늘, 우리는 여기 성대한 모임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대만동포에 고하는 글> 발표 40주년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년을 맞아, 저는 조국대륙인민을 대표하여, 많은 대만동포에게 진지한 안부와 충심의 축복을 드립니다! (이하 존칭 생략으로 번역—역자)

양안 해협이 갈라진 지가 이미 70년이 되었다. 대만문제의 발생과 변화는 근대 이후 중화민족의 운명과 동고동락을 함께 했다(休戚相关). 1840년 아편전쟁 이후, 서방열강이 침략해 와 중국은 내우외환(内忧外患)의 위기에 빠졌고, 산하가 파괴되어 비참한 지경이 되었고, 대만은 더욱 더 외세의 침입으로 반세기 넘게 점령당해 왔다. 외래침략에 대한 승리를, 민족해방의 쟁취를, 국가통일의 실현 등을 위해, 중화 남녀는 앞 사람이 쓰러지면 뒷사람이 메어주는 방식으로 용감하게 싸우면서(前仆后继), 때로는 웃기도 때로는 울기도 하는 감격적인(可歌可泣) 투쟁을 전개해 왔다.

대만 동포들은 이 투쟁 중에 중요한 공헌을 해 왔다. 1945년, 중국 인민은 세계 인민과 함께, 중국인민의 항일전쟁과 전 세계 반파시즘 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쟁취했고, 광복에 따라 대만은, 다시 조국의 품에 안겼다.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중국내전이 지속되고 외부세력의 간섭 때문에, 양안 해협은 장기적인 정치대립이라는 특수상황에 빠졌다.

1949년 이래, 중국공산당, 중국정부, 중국인민은 시종 대만문제 해결을, 조국의 완전통일 실현을, 변함없이 굳게 다짐하는(矢志不渝) 역사적 임무로 삼아 왔다. 우리는 대만동포와 단결해, 대만해협의 정세를 긴장대치에서 완화개선으로, 더 나아가 평화발전의 노선으로 나가도록 추동하여, 양안관계는 끊임없이 진전을 돌파하는 성과를 내었다.

지난 70년 동안, 우리는 양안동포의 공통적인 염원에 순응해, 양안의 차단상태 타파를 추동하고, 전면적이고 직접적인 쌍방 간의 “3통”을 실현하고, 양안동포의 교류와 왕래 및 협력 국면을 열어, 양안 교류와 협력은 나날이 광범해지고, 상호왕래는 나날이 밀접해지고, 피차간의 심령은 나날이 의기투합해 졌다. 대만동포들이 조국 대륙의 개혁개방에 중대한 공헌을 해 주었고, 또한 대륙발전의 기회를 함께 향유해 왔다.

지난 70년 동안, 같은 것을 추구하면서도 다른 것은 존중해 주는(求同存异) 정신을 굳게 지키면서, 양안 쌍방이 하나의 중국 원칙에 기초하여 “양안해협은 하나의 중국에 함께 속하고, 공동노력으로 국가통일을 추구하자”는 “92합의”를 추동하고, 양안 협상담판을 열고, 양안 정당의 당적 교류를 추진하고, 양안관계의 평화발전노선을 개척하고, 양안 영도자간의 역사적 회담을 실현하고, 양안정치를 상호작용으로 새로운 고도를 달성하도록 해 왔다.

지난 70년 동안, 우리는 양인관계 발전의 시대변화를 파악하고, 대만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정책주장과 “한 나라 두 체제”의 과학적 구상을 제안하고, “평화통일과 한 나라 두 체제”의 기본방침을 확립하고, 더 나아가 “한 나라 두 체제”를 견지하여 조국통일을 추진하는 기본방략을 만들었고, 신시대가 추동하는 양안관계의 평화발전에 호응해, 대만동포와 단결해 민족의 위대한 부흥과 조국 평화통일의 시대적 명제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진력을 다 해왔다.

지난 70년 동안, 우리들은 평화, 발전, 협력, 함께 이익을 나누는 윈윈(win win)의 기치를 높이 들고, 평화공존5원칙의 기초 아래 각 나라와 우호협력을 발전시켜, 국제사회가 하나의 중국원칙을 견지하는 격조를 공고히 하여, 점점 더 많은 국가와 인민들이 중국 통일 사업을 이해하고 지지하게 되었다.

* 평화공존5원칙: 1949년 주은래가 인도와 미얀마 등과 협약한 중국의 외교원칙으로, 그 내용은 <주권·국토보전에 대한 상호존중> <상호 불가침> <상호 내정 불간섭> <호혜 평등> <평화공존>이다. 중국은 이를 지금까지 외교원칙으로 지키고 있다. / 역자 주

지난 70년 동안, 우리는 시종 중화민족 전체 이익과 장기적 이익에 착안하여, 국가주권과 영토완정 수호를 견지하였고, 전체 중화 남녀가 단결하여, 각종의 “두 개의 중국”, “하나의 중국 하나의 대만” “대만 독립”의 도모 등을 단호하게 무너뜨리고, 일련의 반(反) “대만독립”과 반(反)분열투쟁에서 중대한 승리를 취득했다.

양안관계 발전의 역사적 과정이,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고, 양안은 하나의 중국 역사이고, 하나의 법리에 함께 속한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그래서 어떠한 사람도, 어떠한 세력도 결코 이를 변경할 수 없는 것이다! 양안 동포는 모두 중국인으로, 피는 물보다 진하고(血浓于水), 서로 감시해주고 도와주는(守望相助) 자연스런 정감과 민족동질성을 가졌다. 그래서 어떠한 사람도, 어떠한 세력도 결코 이를 변경할 수 없는 것이다! 대만해협의 정세는 평화와 안정을 향하고 있고, 양안관계는 앞을 향해 발전하는 시대적 조류에 처해 있다. 그래서 어떠한 사람도 어떠한 세력도 결코 이를 가로막을 수 없는 것이다! 국가는 강대해 지고 있고, 민족은 부흥하고 있고, 양안통일은 역사적 대세가 되었다. 그래서 더욱 더 어떠한 사람도 어떠한 세력도 결코 이를 가로막을 수 없는 것이다!

역사를 되돌아보는 것은, 오늘을 깨우치고, 내일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조국은 반드시 통일되어야 하고, 또 필연적으로 통일이 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70년간 양안관계 발전 과정에서의 역사적 결론이고, 또 새로운 시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필연적 요구이다. 양안의 중국인과 해내외 중화 남녀는 당연히 민족의 대의를 함께 담당해야 하고, 역사의 대세에 순응하고, 양안관계의 평화와 발전을 공동으로 추동하고, 조국의 평화통일의 절차를 추진해야 한다.

첫째, 손잡고 민족부흥을 추동하고, 평화통일의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

민족부흥과 국가통일은, 대세가 나아가는 곳이고(大势所趋), 대의가 있는 곳이고(大义所在), 민심이 향하는 곳이다(民心所向).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지만(一水之隔), 지척이 천리인지라(咫尺天涯), 양안은 지금까지 완전통일에 이르지 못했다. 이것이야말로 바로 역사가 중화민족에 남겨놓은 상처이다. 양안 중국인들은 응당 공동노력으로 국가통일을 모색하고 추구해, 역사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씻어내어야 한다(抚平历史创伤). 수많은 대만 동포들은 모두 중화민족의 한 구성분자이다. 그들은 정정당당한 중국인이 되어야 하고, 대만이 중국부흥에서의 지위와 역할을 진지하게 생각해야 하고, 완전한 국가통일 촉진과 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최고의 영광스런 사업으로 삼을 것을 함께 모색해야 할 것이다.

대만의 미래에는 국가통일이 놓여 있다. 대만동포의 복지는 민족부흥에 결부되어 있다. 양안관계의 평화발전은 양안의 평화를 수호하는 것이고, 양안의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것이고, 양안동포를 행복하게 하는 정확한 노선이다. 양안관계의 평화발전은, 양안동포가 공동으로 추동하는 것이 되어야 하고, 양안동포에 의존하는 공동수호가 되어야 하고, 양안동포가 공동으로 향유해야 한다. 중국의 꿈은 양안동포가 함께하는 공동의 꿈이고, 민족부흥이고, 국가강성이다. 양안 중국의 인재들은 풍부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살아가기에 충분한 능력이 있다. 중화민족이 위대한 부흥으로 나아가는 도정에서, 대만동포는 반드시 공동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양안동포는 손잡고 같은 마음으로(携手同心), 중국 꿈을 동일원주 상으로 해서, 민족부흥의 책임을 함께 담당하고, 민족부흥의 영광을 함께 향유해야 한다. 대만문제는 민족이 약해 졌고 혼란했기 때문에 발생했고, 앞으로는 반드시 민족부흥에 따라 종결되고 말 것이다!

둘째, 한 나라 두 체제로서의 대만 방안 탐색으로 평화통일을 풍부하게 실천할 수 있다.

“평화통일과 한 나라 두 체제(一国两制)”는 국가통일 실현의 가장 좋은 방식이고, 온갖 강줄기를 받아들이는 바다와 같이(海纳百川) 그 포용력이 아주 큰(有容乃大) 중화의 지혜이다. 이는 대만 현실과 상황을 충분히 고려한 것이기도 하거니와 또 통일 후 대만의 태평과 안정에 유리한 것이기도 하다(长治久安).

제도가 같지 않아도 통일에 장애가 되지 않고, 더욱더 분열의 구실이 되지 않는다. “한 나라 두 체제”의 제안은, 본래 대만 현실 상황을 고려하기 위한 것이었고, 대만동포의 이익과 복지를 수호하기 위한 것이었다. “한 나라 두 체제”는 대만의 구체적 실현형식에서 대만현실 상황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고, 양안 각계의 의견과 건의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고, 대만 동포의 이익과 감정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 국가의 주권, 안전, 발전 이익을 확보하는 전제 하에서, 평화통일 후, 대만동포의 사회제도와 생활방식 등은 충분히 존중을 받을 수 있고, 대만동포의 사적 재산, 종교 신앙, 합법적 권익 등도 충분히 보장받을 수 있다.

양안 동포는 한 가족이다. 양안의 일은 양안 동포의 가정 내 일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또 응당히 가족 내 사람들이 의논해서 처리하는 것이다. 평화통일은 평등한 협상이고, 함께 의논하고 합의하는 통일이다(共议统一). 양안에서 장기간 존재해 왔던 정치적 차이 문제는 양안관계를 온당하게 또 멀리 내다보고 처리하는데 영향을 주는 총체적 뿌리로서(行稳致远的总根子), 언제나 한 정권에서 다음 정권으로 전해 주지 못하고 있다. 양안 쌍방은 당연히 민족과 후세에 대해 책임을 지는 태도에 의존해서, 지혜를 응집하고, 창의를 발휘하고, 같은 것을 모으고 다른 것을 변화시키면서(聚同化异), 정치대립의 조속한 해결을 쟁취해야 하고, 대만 해협에 지구적 평화를(持久和平) 실현시키고, 국가통일의 염원을 달성하여, 우리의 자손후대가 상서와 화목, 안녕, 번영, 존엄을 가진 공동 가족의 정원 속에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하나의 중국 원칙의 기초위에서, 대만의 어떠한 정당, 단체도 모두 우리와 교류와 왕래에서 장애를 받지 않을 것이다. 대화로서 적대를 대치하고, 협력으로 쟁투를 대치하고, 상호이익으로 영합게임을 대치하여야만, 양안관계가 비로소 온당하고 장기안목에 따라 처리될 수 있을 것이다(才能行稳致远). 우리는 대만의 각 당파, 단체, 인사들과 바로 양안의 정치문제와 조국 평화통일의 구체적 절차 추진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대화소통을 전개하고, 광범한 의견교환을 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탐구하고, 정치담판을 추진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92공식”을 견지하고, “대만독립”을 반대한다는 공동의 정치기초 아래, 양안 각 정당과 각계가 별도로 추대한 대표 인사들이, 바로 양안관계와 민족미래에 대해 광범하고 깊이 있는 민주협상을 전개해서, 양안관계의 평화발전을 추동하고 이에 대한 제도적 보장을 꾸릴 것을, 정중히 제의한다.

* “92공식”: 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양안 간 합의 / 역자 주

셋째, 하나의 중국원칙을 견지하고, 평화통일의 전망(前景)을 수호하자.

양안 해협이 아직 완전통일에 이르지 못했지만, 중국 주권과 영토가 지금까지 분할되지 않았기에, 대륙과 대만이 하나의 중국에 함께 귀속한다는 사실은 아직까지 변하지 않았다. 하나의 중국 원칙은 양안관계의 정치기초이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여야만 양안관계는 개선과 발전이 가능하게 되고, 대만동포도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배하면, 양안관계는 긴장과 동요를 초래하기 마련이고, 대만동포 자신의 이익에 손해를 끼치게 된다.

통일은 역사적 대세이고 정도이다. “대만독립”은 역사를 역류하는 것이고 막다른 골목 길이다. 수많은 대만동포는 영광의 애국주의 전통을 가졌고, 우리와 골육을 나눈 친척이다(骨肉天亲). 우리는 대만 인민에 희망을 거는 방침을 견지할 것이고, 기왕에 대만동포를 존중했듯이, 대만동포에 관심 갖고 사랑할 것이고, 대만동포와 단결할 것이고, 대만동포에 의존할 것이고, 전심전력으로 대만동포를 위해 실질적인 일을 할 것이고, 좋은 일을 벌이며, 어려운 일을 해결할 것이다. 수많은 대만 동포는 당파로, 종교로, 계층, 지역 등으로 나눠져 있지 않고, 군과 민이 분리되지도 않고 있다. 그들은 모두 “대만독립”은 단지 대만에 심각하고 무거운 화근을 몰고 올 수 있음을(带来深重祸害) 분명히 인식하여야 하고, “대만독립”의 분열을 확고히 반대하고, 평화통일의 광명한 전망을 공동으로 추구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평화통일을 위해 광활한 공간을 창조하길 원한다. 그렇지만 각종 형식의 “대만독립” 분열활동을 위한 어떠한 공간도 절대로 남겨 놓지 않을 것을 원한다.

중국인이 중국인을 때리지 않는다. 우리는 최대의 성의로, 최대의 노력을 다해 평화통일의 앞날을 쟁취하기를 원한다. 평화적 방식으로 통일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방식의 통일은 양안동포와 전(全)민족에 가장 유리한 것이다. 우리는 무력사용을 포기하거나, 일체의 필요한 조치를 채택할 선택권에 대한 유보를 승낙할 수 없다. 우리가 겨냥하는 것은 외부세력의 간섭과 극소수의 “대만독립” 분열분자들의 분열활동에 대한 것이지, 절대로 대만동포를 겨냥하는 것은 아니다. 양안 동포는 공동으로 평화를 도모하고, 공동으로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으로 평화를 향유하여야 한다.

넷째, 양안의 융합발전을 심화하고, 평화통일의 기초를 실질적으로 다져야 한다.

양안동포는 혈맥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血脉相连). 친척은 쳐다보기만 해도 좋으니(亲望亲好), 중국 사람은 중국 사람을 도와야 한다. 우리는 대만동포를 동일시하고(一视同仁), 앞으로 계속 솔선해서 대만 동포와 대륙발전 기회를 나누고, 대만 동포와 기업을 위해 동등한 대우를 제공하고, 모두가 더 많은 성취감을 누리도록 할 것이다. 평화통일 이후, 대만은 앞으로 영원히 태평을 보장받고, 민중은 편히 살면서 즐겁게 일하게 될 것이다(安居乐业). 의지할 수 있는 강대한 조국이 존재하게 되면, 대만동포들의 민생복지는 더욱 좋아질 것이고, 발전공간은 더욱 커지고, 국제적으로도 그 배경이 더욱 든든해 질 것이고, 기력 또한 더욱 풍족해 지고, 더욱 안전해 지고, 더욱 존엄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는 양안 경제의 협력에 대한 제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양안 공동시장을 만들고, 발전을 위한 동력을 증가시키고, 협력을 위해 활력을 덧붙여, 중화민족 경제를 장대하게 할 것이다. 양안은 최선을 다해(应通尽通), 경제무역 협력의 흐름을 제고시키고, 기초시설을 연계해 통하게 하고, 에너지자원을 서로 통하게 하고, 직업표준을 공통화 하고, 금문도처럼 솔선해서, 대만의 마주도와 대륙의 복건성 연해지구를 수로, 전기, 공기, 다리 등을 서로 통하게 할 수 있다. 양안의 문화교육과 의료위생의 협력을 추동하고, 사회보장과 공공자원을 함께 나눠 누리고, 양안 인근 또는 조건에 상당하는 지구에 기본 공공복무의 균등화, 보편적 혜택화, 간편화를 지지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같은 핏줄이라는 심령 투합을 실현하고(实现同胞心灵契合),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증진시키자.

국가의 혼은, 문화가 변화된 것이고, 또 문화가 단단하게 다져진 것이다(国家之魂,文以化之,文以铸之). 양안은 같은 핏줄, 같은 뿌리, 같은 연원, 같은 문화, 같은 종족이다. 중화문화는 양안동포 심령의 뿌리이고, 맥이고, 그 귀속이다. 사람은 서로 사귀게 되고, 이 때 귀중한 점은 그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다(人之相交,贵在知心). 다소간의 교란과 방해를 만난다 하더라도 이에 상관없이, 양안동포의 교류협력은 멈출 수 없고, 중단될 수 없고, 작아질 수 없다.

양안동포는 공동으로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그에 대한 창조적 전화와 혁신적 발전을 추동할 필요가 있다. 양안동포는 서로 교류하고, 서로 귀감을 삼고, 대화로서 포용하고, 입장을 바꿔 생각하고(推己及人), 자기 마음으로 남의 마음을 헤아리고(将心比心), 더욱 깊이 상호이해를 하고, 서로 믿고 동류의식(互信认同)을 증진시켜야 한다. 동포의 정과 마음을 굳게 가지고, 정확한 역사관, 민족혼, 국가관으로 후세를 육성하고, 위대한 민족정신을 발양시켜야 한다. 육친 사이에, 풀 수 없는 마음의 매듭은 없다. 오래 오래 공을 들이면, 양안동포의 심령이 반드시 투합 될 수 있을 것이다.

국가통일을 지지하고 추구하는 것은 민족적 대의이고, 전 민족적 긍정을 얻어 마땅하다. 위대한 조국이야말로 영원히 모든 애국통일역량의 견고하고 강고한 뒷받침이다! 우리들은 모든 대만동포들이 진실하고 성의 깊게 자기의 눈동자를 귀중히 여기는 것처럼 평화를 귀중히 여기고, 자기 인생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처럼 통일을 추구하고, 조국평화통일이라는 정의의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기를 희망한다.

국가의 희망, 민족의 미래는 청년에 있다. 양안 청년들은 용감하게 중대한 책임을 맡고, 우애로서 단결하고, 손 맞잡고 분투하여야 한다. 우리는 대만청년이 조국대륙에 와서 꿈을 추구하고, 꿈을 쌓아가고, 꿈을 실현하기를 열렬하게 환영한다. 양안 중국인은 진정으로 단결하고, 손잡고 한 마음으로, 동포를 위해 복지를 모색하고, 민족을 위해 미래를 창조하기 바란다!

동지들, 동포들, 동무들!

오랫동안, 홍콩동포, 마카오동포와 해외교포들은 조국통일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해 왔고, 또 적극적인 공헌을 해 왔다. 홍콩동포, 마카오동포와 해외교포들은 기왕과 마찬가지로, 양안관계의 평화발전을 추동하기 위하여, 또 조국의 평화통일 실현을 위하여, 다시 한 번 새로운 공적을 세워주시길 바란다.

동지들, 동포들, 동무들!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이 있을 뿐이다. 하나의 중국 원칙 고수는 공인된 국제관계 준칙이고,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통인식이다. 국제사회는, 중국인민이 “대만독립” 분열활동을 반대하고, 국가통일의 정의로운 사업을 쟁취하고 완성하는 것을, 광범하게 이해하고 지지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이에 대해 높은 평가와 감사를 표시했다. 중국인의 일은 중국인이 결정하는 것이어야 한다. 대만문제는 중국의 내정문제이다. 중국 핵심이익과 중국인민의 민족감정에 관련된 일은 어떤 외적 간섭도 허용될 수 없다.

중국통일은, 어떤 국가에게도 손해를 끼치지 않는 정당한 이익으로 그것에는 대만의 경제이익을 포괄하고 있다. 단지 각국에 더욱 많은 발전기회를 가져다 줄 수 있고,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세계의 번영과 안정에 더 많은 에너지를 주입할 수 있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건설을 위해 또 세계 평화발전과 인류의 진보 사업을 위해, 더 많은 공헌을 할 수 있을 뿐이다.

동지들, 동포들, 동무들!

과거역사는 선택될 수 있는 게 아니고, 현재는 파악될 수 있고, 미래는 개척될 수 있다! 신시대는 중화민족의 대발전과 대업성취 시대이다. 또한 양안동포의 대발전과 대업성취시대이기도 하다. 이들 노선으로 전진하는 데는 순풍만을 기대할 수는 없다(不可能一帆风顺). 단지 우리들이 마음을 합쳐 협력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和衷共济), 공동으로 분투할 것을 요구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반드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과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충분히 창조할 수 있고, 조국통일의 대업을 충분히 완성할 수 있는 것이다!

为实现民族伟大复兴 推进祖国和平统一而共同奋斗
——在《告台湾同胞书》发表40周年纪念会上的讲话(2019年1月2日)
http://politics.people.com.cn/n1/2019/0103/c1024-30500427.html
习近平
2019年01月03日04:20 来源:人民网-人民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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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志们,同胞们,朋友们:

今天,我们在这里隆重集会,纪念全国人民代表大会常务委员会《告台湾同胞书》发表40周年。值此新年之际,我代表祖国大陆人民,向广大台湾同胞致以诚挚的问候和衷心的祝福!

海峡两岸分隔已届70年。台湾问题的产生和演变同近代以来中华民族命运休戚相关。1840年鸦片战争之后,西方列强入侵,中国陷入内忧外患、山河破碎的悲惨境地,台湾更是被外族侵占长达半个世纪。为战胜外来侵略、争取民族解放、实现国家统一,中华儿女前仆后继,进行了可歌可泣的斗争。台湾同胞在这场斗争中作出了重要贡献。1945年,中国人民同世界各国人民一道,取得了中国人民抗日战争暨世界反法西斯战争的伟大胜利,台湾随之光复,重回祖国怀抱。其后不久,由于中国内战延续和外部势力干涉,海峡两岸陷入长期政治对立的特殊状态。

1949年以来,中国共产党、中国政府、中国人民始终把解决台湾问题、实现祖国完全统一作为矢志不渝的历史任务。我们团结台湾同胞,推动台海形势从紧张对峙走向缓和改善、进而走上和平发展道路,两岸关系不断取得突破性进展。

——70年来,我们顺应两岸同胞共同愿望,推动打破两岸隔绝状态,实现全面直接双向“三通”,开启两岸同胞大交流大交往大合作局面,两岸交流合作日益广泛,相互往来日益密切,彼此心灵日益契合。台湾同胞为祖国大陆改革开放作出重大贡献,也分享了大陆发展机遇。

——70年来,我们秉持求同存异精神,推动两岸双方在一个中国原则基础上达成“海峡两岸同属一个中国,共同努力谋求国家统一”的“九二共识”,开启两岸协商谈判,推进两岸政党党际交流,开辟两岸关系和平发展道路,实现两岸领导人历史性会晤,使两岸政治互动达到新高度。

——70年来,我们把握两岸关系发展时代变化,提出和平解决台湾问题的政策主张和“一国两制”科学构想,确立了“和平统一、一国两制”基本方针,进而形成了坚持“一国两制”和推进祖国统一基本方略,回答了新时代推动两岸关系和平发展、团结台湾同胞共同致力于实现民族伟大复兴和祖国和平统一的时代命题。

——70年来,我们高举和平、发展、合作、共赢的旗帜,在和平共处五项原则基础上发展同各国的友好合作,巩固国际社会坚持一个中国原则的格局,越来越多国家和人民理解和支持中国统一事业。

——70年来,我们始终着眼于中华民族整体利益和长远利益,坚定维护国家主权和领土完整,团结全体中华儿女,坚决挫败各种制造“两个中国”、“一中一台”、“台湾独立”的图谋,取得一系列反“台独”、反分裂斗争的重大胜利。

两岸关系发展历程证明:台湾是中国一部分、两岸同属一个中国的历史和法理事实,是任何人任何势力都无法改变的!两岸同胞都是中国人,血浓于水、守望相助的天然情感和民族认同,是任何人任何势力都无法改变的!台海形势走向和平稳定、两岸关系向前发展的时代潮流,是任何人任何势力都无法阻挡的!国家强大、民族复兴、两岸统一的历史大势,更是任何人任何势力都无法阻挡的!

同志们、同胞们、朋友们!

回顾历史,是为了启迪今天、昭示明天。祖国必须统一,也必然统一。这是70载两岸关系发展历程的历史定论,也是新时代中华民族伟大复兴的必然要求。两岸中国人、海内外中华儿女理应共担民族大义、顺应历史大势,共同推动两岸关系和平发展、推进祖国和平统一进程。

第一,携手推动民族复兴,实现和平统一目标。民族复兴、国家统一是大势所趋、大义所在、民心所向。一水之隔、咫尺天涯,两岸迄今尚未完全

统一是历史遗留给中华民族的创伤。两岸中国人应该共同努力谋求国家统一,抚平历史创伤。广大台湾同胞都是中华民族一分子,要做堂堂正正的中国人,认真思考台湾在民族复兴中的地位和作用,把促进国家完全统一、共谋民族伟大复兴作为无上光荣的事业。

台湾前途在于国家统一,台湾同胞福祉系于民族复兴。两岸关系和平发展是维护两岸和平、促进两岸共同发展、造福两岸同胞的正确道路。两岸关系和平发展要两岸同胞共同推动,靠两岸同胞共同维护,由两岸同胞共同分享。中国梦是两岸同胞共同的梦,民族复兴、国家强盛,两岸中国人才能过上富足美好的生活。在中华民族走向伟大复兴的进程中,台湾同胞定然不会缺席。两岸同胞要携手同心,共圆中国梦,共担民族复兴的责任,共享民族复兴的荣耀。台湾问题因民族弱乱而产生,必将随着民族复兴而终结!

第二,探索“两制”台湾方案,丰富和平统一实践。“和平统一、一国两制”是实现国家统一的最佳方式,体现了海纳百川、有容乃大的中华智慧,既充分考虑台湾现实情况,又有利于统一后台湾长治久安。

制度不同,不是统一的障碍,更不是分裂的借口。“一国两制”的提出,本来就是为了照顾台湾现实情况,维护台湾同胞利益福祉。“一国两制”在台湾的具体实现形式会充分考虑台湾现实情况,会充分吸收两岸各界意见和建议,会充分照顾到台湾同胞利益和感情。在确保国家主权、安全、发展利益的前提下,和平统一后,台湾同胞的社会制度和生活方式等将得到充分尊重,台湾同胞的私人财产、宗教信仰、合法权益将得到充分保障。

两岸同胞是一家人,两岸的事是两岸同胞的家里事,当然也应该由家里人商量着办。和平统一,是平等协商、共议统一。两岸长期存在的政治分歧问题是影响两岸关系行稳致远的总根子,总不能一代一代传下去。两岸双方应该本着对民族、对后世负责的态度,凝聚智慧,发挥创意,聚同化异,争取早日解决政治对立,实现台海持久和平,达成国家统一愿景,让我们的子孙后代在祥和、安宁、繁荣、尊严的共同家园中生活成长。

在一个中国原则基础上,台湾任何政党、团体同我们的交往都不存在障碍。以对话取代对抗、以合作取代争斗、以双赢取代零和,两岸关系才能行稳致远。我们愿意同台湾各党派、团体和人士就两岸政治问题和推进祖国和平统一进程的有关问题开展对话沟通,广泛交换意见,寻求社会共识,推进政治谈判。

我们郑重倡议,在坚持“九二共识”、反对“台独”的共同政治基础上,两岸各政党、各界别推举代表性人士,就两岸关系和民族未来开展广泛深入的民主协商,就推动两岸关系和平发展达成制度性安排。

第三,坚持一个中国原则,维护和平统一前景。尽管海峡两岸尚未完全统一,但中国主权和领土从未分割,大陆和台湾同属一个中国的事实从未改变。一个中国原则是两岸关系的政治基础。坚持一个中国原则,两岸关系就能改善和发展,台湾同胞就能受益。背离一个中国原则,就会导致两岸关系紧张动荡,损害台湾同胞切身利益。

统一是历史大势,是正道。“台独”是历史逆流,是绝路。广大台湾同胞具有光荣的爱国主义传统,是我们的骨肉天亲。我们坚持寄希望于台湾人民的方针,一如既往尊重台湾同胞、关爱台湾同胞、团结台湾同胞、依靠台湾同胞,全心全意为台湾同胞办实事、做好事、解难事。广大台湾同胞不分党派、不分宗教、不分阶层、不分军民、不分地域,都要认清“台独”只会给台湾带来深重祸害,坚决反对“台独”分裂,共同追求和平统一的光明前景。我们愿意为和平统一创造广阔空间,但绝不为各种形式的“台独”分裂活动留下任何空间。

中国人不打中国人。我们愿意以最大诚意、尽最大努力争取和平统一的前景,因为以和平方式实现统一,对两岸同胞和全民族最有利。我们不承诺放弃使用武力,保留采取一切必要措施的选项,针对的是外部势力干涉和极少数“台独”分裂分子及其分裂活动,绝非针对台湾同胞。两岸同胞要共谋和平、共护和平、共享和平。

第四,深化两岸融合发展,夯实和平统一基础。两岸同胞血脉相连。亲望亲好,中国人要帮中国人。我们对台湾同胞一视同仁,将继续率先同台湾同胞分享大陆发展机遇,为台湾同胞台湾企业提供同等待遇,让大家有更多获得感。和平统一之后,台湾将永保太平,民众将安居乐业。有强大祖国做依靠,台湾同胞的民生福祉会更好,发展空间会更大,在国际上腰杆会更硬、底气会更足,更加安全、更有尊严。

我们要积极推进两岸经济合作制度化,打造两岸共同市场,为发展增动力,为合作添活力,壮大中华民族经济。两岸要应通尽通,提升经贸合作畅

通、基础设施联通、能源资源互通、行业标准共通,可以率先实现金门、马祖同福建沿海地区通水、通电、通气、通桥。要推动两岸文化教育、医疗卫生合作,社会保障和公共资源共享,支持两岸邻近或条件相当地区基本公共服务均等化、普惠化、便捷化。

第五,实现同胞心灵契合,增进和平统一认同。国家之魂,文以化之,文以铸之。两岸同胞同根同源、同文同种,中华文化是两岸同胞心灵的根脉和归属。人之相交,贵在知心。不管遭遇多少干扰阻碍,两岸同胞交流合作不能停、不能断、不能少。

两岸同胞要共同传承中华优秀传统文化,推动其实现创造性转化、创新性发展。两岸同胞要交流互鉴、对话包容,推己及人、将心比心,加深相互理解,增进互信认同。要秉持同胞情、同理心,以正确的历史观、民族观、国家观化育后人,弘扬伟大民族精神。亲人之间,没有解不开的心结。久久为功,必定能达到两岸同胞心灵契合。

支持和追求国家统一是民族大义,应该得到全民族肯定。伟大祖国永远是所有爱国统一力量的坚强后盾!我们真诚希望所有台湾同胞,像珍视自己的眼睛一样珍视和平,像追求人生的幸福一样追求统一,积极参与到推进祖国和平统一的正义事业中来。

国家的希望、民族的未来在青年。两岸青年要勇担重任、团结友爱、携手打拼。我们热忱欢迎台湾青年来祖国大陆追梦、筑梦、圆梦。两岸中国人要精诚团结,携手同心,为同胞谋福祉,为民族创未来!

同志们、同胞们、朋友们!

长期以来,香港同胞、澳门同胞和海外侨胞关心支持祖国统一大业,作出了积极贡献。希望香港同胞、澳门同胞和海外侨胞一如既往,为推动两岸关系和平发展、实现祖国和平统一再立新功。

同志们、同胞们、朋友们!

世界上只有一个中国,坚持一个中国原则是公认的国际关系准则,是国际社会普遍共识。国际社会广泛理解和支持中国人民反对“台独”分裂活动、争取完成国家统一的正义事业。中国政府对此表示赞赏和感谢。中国人的事要由中国人来决定。台湾问题是中国的内政,事关中国核心利益和中国人民民族感情,不容任何外来干涉。

中国的统一,不会损害任何国家的正当利益包括其在台湾的经济利益,只会给各国带来更多发展机遇,只会给亚太地区和世界繁荣稳定注入更多正能量,只会为构建人类命运共同体、为世界和平发展和人类进步事业作出更大贡献。

同志们、同胞们、朋友们!

历史不能选择,现在可以把握,未来可以开创!新时代是中华民族大发展大作为的时代,也是两岸同胞大发展大作为的时代。前进道路不可能一帆风顺,但只要我们和衷共济、共同奋斗,就一定能够共创中华民族伟大复兴美好未来,就一定能够完成祖国统一大业!

(新华社北京1月2日电)

《 人民日报 》( 2019年01月03日 02 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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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소나무 (qnseksrmrqhr) 2019-01-09 09:08:39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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