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 지능개발연구소에서 개발한 과학기술보급체계 '용마'의 도입 단위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캡쳐사진-조선의오늘]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 지능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과학기술보급체계 '용마'가 전국의 과학기술보급실과 전자도서실에 도입되어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웹사이트 <조선의오늘>이 3일 보도했다.​

과학기술보급체계 '용마'는 "각급 단위들에서 과학기술 자료기지 구축 및 분류사업을 자체로 진행하고 그에 대한 검색 및 열람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상·하급 단위들 사이의 과학기술 보급사업과 관련한 사업포치 및 대책, 자료신청 및 보급,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정형 총화 등을 원만히 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기능화된 체계"라고 사이트는 설명했다.

용마를 이용하여 자체 과학기술 보급 홈페이지를 쉽게 개설하고 △홈페이지 관리(통합검색, 과학기술강의, 전자시험, 학술교류, 경쟁마당) △과학기술 자료관리 △과학기술보급실 운영관리 △시험관리 △인재관리 △과학기술 보급정형 통계 등 여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용마는 전국 150여개 단위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날이 갈수록 도입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고 사이트는 덧붙였다.

▲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고학대학 지능기술연구소. [캡쳐사진-조선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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